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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급하게 아이 맡겨야 할 때…전국 최초 지역아동센터 '긴급‧일시돌봄'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입원이나 갑작스러운 야간근무 같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단시간 돌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상시 이용하지 않는 미등록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는 평일 주·야간과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일 단위 ‘긴급돌봄’과 주·월 단위 ‘일시돌봄’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긴급한 경우 센터별 상황에 따라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아동복지시설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고 아이돌봄 경험이 풍부한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 예기치 않은 돌봄 공백으로부터 아이들을 적극 보호하고, 엄마아빠의 일-양육 병행을 돕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이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학교 개학이 연기되거나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홀로 남은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이지만,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는 초등학생 및 만7세~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우선 신청을 통해 24개 우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서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수요를 재반영해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확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위해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중 전용면적 100㎡ 이상, 종사자 3인 이상, 평가 등급 일정 수준 이상인 우수시설 2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개소당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운영비는 긴급 및 일시 돌봄에 필요한 프로그램비, 급·간식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야근 등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은 양육자에게는 큰 스트레스”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돌봄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해온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을 시범적으로 도입해서 돌봄공백을 보완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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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시민 제안 공모전…총 상금 2천 5백만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이상기후와 미래 위험을 최소화하고 적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4월 21일까지 ‘기후위기 적응대책 시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이란,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날씨뿐만 아니라 물·식량 부족, 생태계 붕괴 등 인류 문명에 회복할 수 없는 위험까지 초래하는 상태인 ‘기후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고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와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역량과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8월 서울 한강 이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141.5㎜의 비가 내려 서울의 역대 최고 강수량을 갱신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IPCC 제6차 평가보고서, 2023.3)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 적응역량 및 도시회복력 증진을 위해 더욱 강화된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작년 2월'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 대책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를 위해 물관리, 시설물, 생태계 및 건강 등 4개 분야에서 총 6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을 추가로 반영해 기존 적응대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단체,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단체, 팀별 1개의 제안서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과제는 총 3가지로,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공모과제에 대해서도 1개 제안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① 극단적인 날씨(폭염, 폭우, 한파, 가뭄)로 인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② 기타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물관리, 시설물, 생태계, 건강 부문의 위험 요소(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 ③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이다. 응모 방법은 서울시 또는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고문에 나와있는 지정 누리집(구글폼) 주소에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심사는 제안의 적합성, 실행 가능성, 구체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8명(팀)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 수상자(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특별시 상장을 수여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4월 27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16명(팀)은 2차 발표심사를 받기 위해 대면 발표(PPT 등)를 준비해야 한다. 2차 심사는 5월 4일 대면 발표로 진행하며,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서울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6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 8명(팀)에게 총 25백만원과 상금과 서울특별시 상장이 수여된다. 서울시는 입상 제안서가 서울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전문가 검토, 유관기관(부서) 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매해 빈도와 강도가 높아져 가는 기후위기에 대한 적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기후위기 적응대책 시민 제안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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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교통사고 감소대책 회의'개최 유관기관 협업 강화로 시민안전 위해 총력 대응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2023년 서울시 교통사고 감소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실시하는 서울시 교통사고 감소대책 회의로, 서울시, 서울경찰청, 교통공단 등 5개 기관 9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22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3년 주요 사업에 대해 기관간 협업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사망사고 감소대책 추진실적은 2022년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240명) 대비 219명으로 8.7%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3월 현재까지 결과만 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봄날을 즐기려는 야외활동 인원까지 크게 늘면서 전년 동기(1~3월)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가 둔화 추세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전년동기(1~3월)와 비교하여 화물차로 인한 사망사고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및 자전거, 이륜차 사고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락철로 인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협업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담조직(TF) 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기관별로 추진 중인 교통사고 감소대책 발표와 상호 협업사항을 논의하고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교부 받아 무단횡단 금지시설과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이륜차 무질서 운행 및 소음단속, 암행순찰차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에 힘쓰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륜차 자전기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서울시 도시교통실은 교통사고 발생지점 안전시설 보강과 횡단보도 주변 안전시설 설치 보호구역 확대 등 교통사고 감소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교통사망사고 감소 목표를 의욕적으로 설정하여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지만, 최근 교통사고 발생추이를 보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시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관간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서울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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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IT산업 육성을 위한 세제지원 나서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올해 3월 27일부터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에서 정보통신산업(IT) 및 연구개발산업(R&D)에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는 테헤란밸리 등 강남권과 인접한 이점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산업(IT) 및 연구개발산업(R&D) 위주의 산업 집적화를 유도하여 동북권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10년 성동구 성수동2가3동 일대에 지정된 지구다. 성수IT지구 내 권장업종에 사용되는 산업시설의 경우 용적률 최대 120%, 건물 높이제한 최대 120%까지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권장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는 건설자금(최대 100억원), 입주자금(8억원 이내), 경영안정자금(5억원 이내) 등 융자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금번 '서울특별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입지 여건 조성 및 산업 집적 유인을 통한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취득세 감면을 신설했다. 취득세 감면대상은, 성수IT지구 내 권장업종(정보통신산업(IT) 및 연구개발산업(R&D))에 직접 사용하거나 분양 또는 임대하기 위하여 신·증축하는 부동산 및 권장업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최초로 분양받는 부동산, 권장업종시설로 지정받지 않은 부동산을 권장업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경감한다. 다만, 취득일부터 1년 이내에 권장업종시설로 지정받지 못하거나, 5년 이내에 취소된 경우, 취득일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용도에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용도로 사용한 기간이 5년 미만인 상태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등에는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시세 감면 조례 개정에 따른 세제지원을 통해 성수IT지구 내 입지공간이 확충되고 IT기업이 집적 유인됨에 따라 IT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경제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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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강원도, 천연물 바이오 소재 산업화 촉진 전략 포럼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는 지역전략사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월 28일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그린바이오 학계·산업계·연구·지원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과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특강과 KIST 강릉분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R&D 추진현황, 강원도 천연물 산업화 등 천연물 산업의 전주기적 표준화 실증지원을 위한 전문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지난 3월 15일 선정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 김진휘 농정국장은 “이번 포럼으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강원도 육성전략을 토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강원도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기업 양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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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 위한 주한공관 대상 엑스포 설명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소재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연회장에서 오는 3월 31일 주한 대사 및 공관원을 대상으로, 언론사와 방송기자 등을 초청해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방한 및 주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를 위한 주한공관 채널을 확보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서울 주재 주한공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설명회에는 하승철 공동 조직위원장,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병연 국제관계대사, 20여개국의 7개국 대사와 외교관, 언론사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전 주한 공관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엑스포 부스 및 전시관에 참여하는 15개국 공관이 참석하도록 접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오찬 및 하동차 시음회를 겸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외교 관계자와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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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국방부, 미국 제11항모강습단 부산작전기지 입항 예고
    [소비자불만119신문]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 등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 우호협력 증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3월 2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한다, 항공모함 ‘니미츠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함대사령관이자 제10대 미국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체스터 니미츠(Chester Nimitz) 제독의 이름으로 명명된 함정이며,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이지스순양함 벙커힐함(CG-52), 이지스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DDG-108) 및 디케이터함(DDG-73)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오늘(3.27.)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DDG-991), 최영함(DDH-981)과 함께 강화된 ‘전사의 방패’ ( WS‧Warrior Shield )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항모 호송훈련, 방공전 등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미국 항공모함의 방한은 지난 2022년 9월 22일 로널드 레이건함을 포함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 이후 6개월 만이며, 이번 방한은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22. 11. 3.)과 한미 국방장관회담(’23. 1. 31.), 한미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 (DSC TTX, ’23. 2. 22.)를 통해 한미가 합의한 “미국 전략자산의 적시적이고 조율된 방식의 전개”와 “확장억제의 행동화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11항모강습단장인 크리스토퍼 스위니(Christopher Sweeney) 제독은 “항모강습단의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지속적인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동맹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양국 미래 세대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은 이번 미국 항모강습단의 방한이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북한에게는 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에는 견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하는 동안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교류활동(함정 상호방문, 항모 리셉션 등)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미국 항모강습단 함정견학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제11항모강습단 장병들은 유엔 기념공원 참배,공동경비구역(JSA) 방문 등을 통해 한국전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최전선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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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놀래올래 웹툰공작소’참가자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청소년들이 웹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웹툰 창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놀래올래 웹툰공작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캐릭터 쉽게 그리기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얼굴, 손, 발, 몸 구조 등을 표현해 보는 방법을 배워본다. 모집대상은 중학생 1~3학년 10명으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하며, 모집은 오는 3월 29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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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기간 기후환경 홍보관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 중원로터리 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 부근에서 기후환경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더 늦기 전에 함께해요! 기후환경 홍보관’은 올해 기후환경국 신설을 기념하여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의 기후환경 관련 내용을 모아서 만든 부스인 만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영상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창원시 환경 전문 SNS인 ‘창원이지’를 볼 수 있다. 창원이지는 Environment의 ‘이(E)’와 Guardians ‘지(G)’를 본따 ‘창원의 환경수호자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벽면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창원시 기후환경국’을 검색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팔로우하면 환경정책·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다. 아울러, 기후위기시계(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 6년 3개월)와 탄소중립 관련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과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올해 진해 벚나무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이른 개화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도 있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기를 바란다. 또한,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이 옷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전시했으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선별·파쇄·세척·플레이크(얇고 작은 조각)·칩(얇고가는조각) 생산 등 작업을 거쳐 폴리에서트 원사로 바꿀 수 있으며, 시는 시민이 배출한 투명페트병으로 의류, 파우치, 가방,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으며, 벚꽃이 흩날리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기후행동부터 매일매일 실천해나길 바란다”며 “시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안전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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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전북도, 지역활력 이끌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 시작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함께할 청년공동체 15개팀을 선발하고, 3월 2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발굴․육성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정책이다. 팀당 800만 원의 과업 수행비와 함께 활동시 필요한 멘토 및 자문단 등을 지원한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청년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총 49개팀이 접수했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예술인 아트페어 행사 개최, ▲청년 창업가 세미나, 팜파티 등 창업·창농을 통한 지역정착 기반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숙박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어스터디, 취업·진로교육, 심리정서교육 등 다양한 과업들을 수행하며 지역 활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공동체 지정서 수여와 함께 지난해 우수 청년공동체인 부안군 ‘시고르청춘’의 활동사례 발표도 이어져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공동체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됐다. 더불어 사업 운영방향 안내 및 공동체간 네트워킹도 진행해 참여팀 간의 정보공유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동체 활동은 4월에서 10월까지 이어지며, 11월 팀별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 팀에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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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전북도,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대상지 13개소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는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총 13개소(도시지역 1, 농어촌지역 12)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지역은 전주시 교동 1개소가 선정됐으며, 농어촌지역은 군산시 옥산면 외류마을, 익산시 망성면 신풍마을, 순창군 백암마을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경우 도 사업발굴 13개소 중 12개소가 선정돼 92%의 높은 선정률을 보였다. 올해 선정된 도시지역은 향후 5년간 최대 30억원 내외 범위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농어촌지역은 향후 4년간 최대 15억원 내외 범위에서 사업비의 70%까지 국비를 지원하며, 특히 생활·위생 인프라, 안전 관련 사업은 사업비의 80%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응를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도시지역 3개소, 농어촌지역 13개소로 총 16개소를 발굴해 도 농촌활력과·주택건축과 등 관련 부서와 전북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전문가 등의 사전 현장실사 및 점검과 더불어 심도 있는 평가과정을 거쳐 지난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공모 사전대응을 위해 사업구상부터 현장상담, 전문가 자문 등 평가 전과정에 시군 및 도 사업부서(농촌활력과, 주택건축과)가 함께 적극 협력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지역주민들의 사업참여율과 자부담 동의율 제고 등 평가 세부항목을 세심하게 살폈다. 민선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노후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가 개선되어 취약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향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향후 4~5년간에 걸쳐 국비 약 182억원 정도 지원을 받아 지역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개선해 도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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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길음시장 정비․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심의 통과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3월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길음시장' 320세대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1인가구지원센터 등 공공청사 계획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상 28층, 32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로 연면적 79,378.89㎡,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되며 공동주택 320세대, 7가지 평형(전용 16․17․59․84․111․114․122형)이 도입된다. 그밖에 ▴판매시설(22,207.52㎡) ▴공공청사(2,894.65㎡) 등도 포함된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공공청사를 배치, 1인 가구지원센터 및 공유 오피스 등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294세대 공동주택, 수영장·빙상장 등 지역필요시설도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는 지상 43층, 지하 8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부지 일대는 연면적 234,695.44㎡ 부지에 공동주택 294세대(공공주택 151세대, 분양주택 143세대) 1개 동과 오피스텔(822실) 4개 동이 들어선다.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지역필요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된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한 사업부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인접하고 '천호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북측 고층으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남측으로는 올림픽공원의 탁 트인 조망이 확보되어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특수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1개 동에 1~4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전용 39․74․84형)해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하고, 공공주택 151세대 중 97세대를 전용면적 84형으로 계획했다. 주거 유형은 6가지 평형(공동주택 전용 39․74․84형 / 오피스텔 전용 72․84․119형)이 도입되며,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15세대) 공공주택뿐만 아니라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74형(39세대)․84형(97세대) 공공주택 충분히 확보, 세대를 배치할 때에도 임대․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필요시설(수영장․빙상장)을 단지 내 저층부에 계획하여 저층 상업시설, 중정형 모임마당 등과 연계된 다양한 시민 활동 또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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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점검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학교급식점검단의 임기 종료에 따라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점검 활동 요령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자체 담당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 현장과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통해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적합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것을 방지해 식중독 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건강・맛을 품은 행복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단위 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점검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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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난 트라우마 극복!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해요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관내 재난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인근 학교를 방문하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screening) 및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맞춤형 심리 상담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갑자기 멍해지거나 불면 및 악몽을 꾸는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식욕을 잃거나 밖에 나가길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최소 한 달은 지나야만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만큼 위(Wee) 센터에서는 선제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심리적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와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재난 트라우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재난 피해의 아픔이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고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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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전교육청,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9시부터 4월 4일 18시까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9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기간제 인력풀 구성을 통해 학교에서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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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부산사하도서관,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키워봐요’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 김소희 강사가 미디어 읽기와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디지털 문해력과 사고력을 신장하고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양미경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함양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을 실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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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종합사회복지관 ESG 경영 실천 컨설팅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현장 조성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ESG 경영 실천 컨설팅을 희망하는 인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모집했고, 이달 22일 선정심의를 통해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선정했다. 사회복지시설 ESG 경영 실천 컨설팅은 환경을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좀 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해 변화를 고민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 현장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ESG 경영 실천 지원 컨설팅은 기관별 총 6회를 지원한다. ESG체크리스트를 통해 기관별 ESG 수준을 진단하고, 기관장 및 실무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개선과제 도출 및 대안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 실천 및 확산을 위해 기관별 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교육도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21년 코로나19를 거치며 떠오른 사회복지현장의 ‘친환경 복지’실천을 위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주도한 ‘녹색사회복지 실천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기관의 환경, 사회적 가치, 윤리적 경영을 지원하는 ESG 경영 실천 지원사업으로 확대하여 시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올해는 인천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ESG 경영 실천 컨설팅’과 더불어‘인천시사회복지관 ESG 경영 적용방안 연구’등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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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3-23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 도로명 안내도로표지 교체공사 착수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명 주소 사용의 활성화 및 차량 운전자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하여 기존 지명 위주의 도로표지를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의 도로표지를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 진행하여 총 370개소를 교체했다. 올해 표지판을 교체하는 구간은 ▲동서대로(60개소) ▲혜천로(12개소) ▲신탄진로(11개소) 총 83개소이다. 이번 공사는 3월부터 시작해서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 중 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도로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도로표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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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3-03-23
  • 전남도,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온힘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여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근로복지 증진 등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숙박․숙식 여건,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임금 지급 방법, 고용주와 근로자 만족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와 점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계절근로자 근무에 따른 적법한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또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하루빨리 적응해 농촌에 필요인력이 원활히 수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활용해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는 전남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남도는 법무부로부터 농어업 분야 계절근로자 상반기 배정 인원으로 지난해(1천230명)보다 3.3배 증가한 3천773명을 배정받았다. 시군은 봄철 농번기 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목표로 근로 파견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 등 입국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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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울시, 급하게 아이 맡겨야 할 때…전국 최초 지역아동센터 '긴급‧일시돌봄'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입원이나 갑작스러운 야간근무 같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단시간 돌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상시 이용하지 않는 미등록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는 평일 주·야간과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일 단위 ‘긴급돌봄’과 주·월 단위 ‘일시돌봄’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긴급한 경우 센터별 상황에 따라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아동복지시설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고 아이돌봄 경험이 풍부한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 예기치 않은 돌봄 공백으로부터 아이들을 적극 보호하고, 엄마아빠의 일-양육 병행을 돕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이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학교 개학이 연기되거나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홀로 남은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이지만,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는 초등학생 및 만7세~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우선 신청을 통해 24개 우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서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수요를 재반영해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확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위해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중 전용면적 100㎡ 이상, 종사자 3인 이상, 평가 등급 일정 수준 이상인 우수시설 2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개소당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운영비는 긴급 및 일시 돌봄에 필요한 프로그램비, 급·간식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야근 등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은 양육자에게는 큰 스트레스”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돌봄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해온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을 시범적으로 도입해서 돌봄공백을 보완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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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시민 제안 공모전…총 상금 2천 5백만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이상기후와 미래 위험을 최소화하고 적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4월 21일까지 ‘기후위기 적응대책 시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이란,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날씨뿐만 아니라 물·식량 부족, 생태계 붕괴 등 인류 문명에 회복할 수 없는 위험까지 초래하는 상태인 ‘기후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고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와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역량과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 8월 서울 한강 이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141.5㎜의 비가 내려 서울의 역대 최고 강수량을 갱신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IPCC 제6차 평가보고서, 2023.3)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 적응역량 및 도시회복력 증진을 위해 더욱 강화된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작년 2월'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 대책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를 위해 물관리, 시설물, 생태계 및 건강 등 4개 분야에서 총 6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을 추가로 반영해 기존 적응대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단체,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단체, 팀별 1개의 제안서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과제는 총 3가지로,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공모과제에 대해서도 1개 제안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① 극단적인 날씨(폭염, 폭우, 한파, 가뭄)로 인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② 기타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물관리, 시설물, 생태계, 건강 부문의 위험 요소(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 ③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이다. 응모 방법은 서울시 또는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고문에 나와있는 지정 누리집(구글폼) 주소에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심사는 제안의 적합성, 실행 가능성, 구체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8명(팀)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 수상자(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특별시 상장을 수여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4월 27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16명(팀)은 2차 발표심사를 받기 위해 대면 발표(PPT 등)를 준비해야 한다. 2차 심사는 5월 4일 대면 발표로 진행하며,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서울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6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 8명(팀)에게 총 25백만원과 상금과 서울특별시 상장이 수여된다. 서울시는 입상 제안서가 서울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전문가 검토, 유관기관(부서) 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매해 빈도와 강도가 높아져 가는 기후위기에 대한 적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기후위기 적응대책 시민 제안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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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교통사고 감소대책 회의'개최 유관기관 협업 강화로 시민안전 위해 총력 대응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2023년 서울시 교통사고 감소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실시하는 서울시 교통사고 감소대책 회의로, 서울시, 서울경찰청, 교통공단 등 5개 기관 9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22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3년 주요 사업에 대해 기관간 협업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사망사고 감소대책 추진실적은 2022년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240명) 대비 219명으로 8.7%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3월 현재까지 결과만 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봄날을 즐기려는 야외활동 인원까지 크게 늘면서 전년 동기(1~3월)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가 둔화 추세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전년동기(1~3월)와 비교하여 화물차로 인한 사망사고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및 자전거, 이륜차 사고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락철로 인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협업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담조직(TF) 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기관별로 추진 중인 교통사고 감소대책 발표와 상호 협업사항을 논의하고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교부 받아 무단횡단 금지시설과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이륜차 무질서 운행 및 소음단속, 암행순찰차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에 힘쓰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륜차 자전기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서울시 도시교통실은 교통사고 발생지점 안전시설 보강과 횡단보도 주변 안전시설 설치 보호구역 확대 등 교통사고 감소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교통사망사고 감소 목표를 의욕적으로 설정하여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지만, 최근 교통사고 발생추이를 보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시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관간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서울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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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IT산업 육성을 위한 세제지원 나서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올해 3월 27일부터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에서 정보통신산업(IT) 및 연구개발산업(R&D)에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는 테헤란밸리 등 강남권과 인접한 이점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산업(IT) 및 연구개발산업(R&D) 위주의 산업 집적화를 유도하여 동북권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10년 성동구 성수동2가3동 일대에 지정된 지구다. 성수IT지구 내 권장업종에 사용되는 산업시설의 경우 용적률 최대 120%, 건물 높이제한 최대 120%까지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권장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는 건설자금(최대 100억원), 입주자금(8억원 이내), 경영안정자금(5억원 이내) 등 융자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금번 '서울특별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입지 여건 조성 및 산업 집적 유인을 통한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취득세 감면을 신설했다. 취득세 감면대상은, 성수IT지구 내 권장업종(정보통신산업(IT) 및 연구개발산업(R&D))에 직접 사용하거나 분양 또는 임대하기 위하여 신·증축하는 부동산 및 권장업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최초로 분양받는 부동산, 권장업종시설로 지정받지 않은 부동산을 권장업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경감한다. 다만, 취득일부터 1년 이내에 권장업종시설로 지정받지 못하거나, 5년 이내에 취소된 경우, 취득일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용도에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용도로 사용한 기간이 5년 미만인 상태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등에는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시세 감면 조례 개정에 따른 세제지원을 통해 성수IT지구 내 입지공간이 확충되고 IT기업이 집적 유인됨에 따라 IT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경제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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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강원도, 천연물 바이오 소재 산업화 촉진 전략 포럼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는 지역전략사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월 28일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그린바이오 학계·산업계·연구·지원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과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특강과 KIST 강릉분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R&D 추진현황, 강원도 천연물 산업화 등 천연물 산업의 전주기적 표준화 실증지원을 위한 전문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지난 3월 15일 선정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 김진휘 농정국장은 “이번 포럼으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강원도 육성전략을 토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강원도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기업 양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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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 위한 주한공관 대상 엑스포 설명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서울 중구 소재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연회장에서 오는 3월 31일 주한 대사 및 공관원을 대상으로, 언론사와 방송기자 등을 초청해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방한 및 주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를 위한 주한공관 채널을 확보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서울 주재 주한공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설명회에는 하승철 공동 조직위원장,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병연 국제관계대사, 20여개국의 7개국 대사와 외교관, 언론사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전 주한 공관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엑스포 부스 및 전시관에 참여하는 15개국 공관이 참석하도록 접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오찬 및 하동차 시음회를 겸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외교 관계자와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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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특허청,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설명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특허청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함께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중회의실 에이(A)에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기술탈취·유출 증가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며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식재산 보호정책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➊우리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정책, ➋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 ➌지식재산권 범죄 수사현황 및 침해발생시 신고절차에 대한 소개와 정책방향이 발표된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라며, 특허청도 우리 기업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는 관심 있는 기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누리집의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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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3-27
  • 국방부, 미국 제11항모강습단 부산작전기지 입항 예고
    [소비자불만119신문]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 등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 우호협력 증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3월 2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한다, 항공모함 ‘니미츠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함대사령관이자 제10대 미국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체스터 니미츠(Chester Nimitz) 제독의 이름으로 명명된 함정이며,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이지스순양함 벙커힐함(CG-52), 이지스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DDG-108) 및 디케이터함(DDG-73)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오늘(3.27.)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DDG-991), 최영함(DDH-981)과 함께 강화된 ‘전사의 방패’ ( WS‧Warrior Shield )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항모 호송훈련, 방공전 등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미국 항공모함의 방한은 지난 2022년 9월 22일 로널드 레이건함을 포함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 이후 6개월 만이며, 이번 방한은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22. 11. 3.)과 한미 국방장관회담(’23. 1. 31.), 한미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 (DSC TTX, ’23. 2. 22.)를 통해 한미가 합의한 “미국 전략자산의 적시적이고 조율된 방식의 전개”와 “확장억제의 행동화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11항모강습단장인 크리스토퍼 스위니(Christopher Sweeney) 제독은 “항모강습단의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지속적인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동맹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양국 미래 세대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은 이번 미국 항모강습단의 방한이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북한에게는 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에는 견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하는 동안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교류활동(함정 상호방문, 항모 리셉션 등)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미국 항모강습단 함정견학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제11항모강습단 장병들은 유엔 기념공원 참배,공동경비구역(JSA) 방문 등을 통해 한국전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최전선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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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놀래올래 웹툰공작소’참가자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청소년들이 웹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웹툰 창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놀래올래 웹툰공작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캐릭터 쉽게 그리기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얼굴, 손, 발, 몸 구조 등을 표현해 보는 방법을 배워본다. 모집대상은 중학생 1~3학년 10명으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하며, 모집은 오는 3월 29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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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기간 기후환경 홍보관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 중원로터리 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 부근에서 기후환경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더 늦기 전에 함께해요! 기후환경 홍보관’은 올해 기후환경국 신설을 기념하여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의 기후환경 관련 내용을 모아서 만든 부스인 만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영상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창원시 환경 전문 SNS인 ‘창원이지’를 볼 수 있다. 창원이지는 Environment의 ‘이(E)’와 Guardians ‘지(G)’를 본따 ‘창원의 환경수호자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벽면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창원시 기후환경국’을 검색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팔로우하면 환경정책·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다. 아울러, 기후위기시계(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 6년 3개월)와 탄소중립 관련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과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올해 진해 벚나무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이른 개화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도 있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기를 바란다. 또한,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이 옷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전시했으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선별·파쇄·세척·플레이크(얇고 작은 조각)·칩(얇고가는조각) 생산 등 작업을 거쳐 폴리에서트 원사로 바꿀 수 있으며, 시는 시민이 배출한 투명페트병으로 의류, 파우치, 가방,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으며, 벚꽃이 흩날리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기후행동부터 매일매일 실천해나길 바란다”며 “시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안전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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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전북도, 지역활력 이끌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 시작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함께할 청년공동체 15개팀을 선발하고, 3월 2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발굴․육성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정책이다. 팀당 800만 원의 과업 수행비와 함께 활동시 필요한 멘토 및 자문단 등을 지원한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청년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총 49개팀이 접수했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예술인 아트페어 행사 개최, ▲청년 창업가 세미나, 팜파티 등 창업·창농을 통한 지역정착 기반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숙박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어스터디, 취업·진로교육, 심리정서교육 등 다양한 과업들을 수행하며 지역 활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공동체 지정서 수여와 함께 지난해 우수 청년공동체인 부안군 ‘시고르청춘’의 활동사례 발표도 이어져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공동체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됐다. 더불어 사업 운영방향 안내 및 공동체간 네트워킹도 진행해 참여팀 간의 정보공유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동체 활동은 4월에서 10월까지 이어지며, 11월 팀별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 팀에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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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전북도,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대상지 13개소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북도는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총 13개소(도시지역 1, 농어촌지역 12)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지역은 전주시 교동 1개소가 선정됐으며, 농어촌지역은 군산시 옥산면 외류마을, 익산시 망성면 신풍마을, 순창군 백암마을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경우 도 사업발굴 13개소 중 12개소가 선정돼 92%의 높은 선정률을 보였다. 올해 선정된 도시지역은 향후 5년간 최대 30억원 내외 범위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농어촌지역은 향후 4년간 최대 15억원 내외 범위에서 사업비의 70%까지 국비를 지원하며, 특히 생활·위생 인프라, 안전 관련 사업은 사업비의 80%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응를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도시지역 3개소, 농어촌지역 13개소로 총 16개소를 발굴해 도 농촌활력과·주택건축과 등 관련 부서와 전북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전문가 등의 사전 현장실사 및 점검과 더불어 심도 있는 평가과정을 거쳐 지난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공모 사전대응을 위해 사업구상부터 현장상담, 전문가 자문 등 평가 전과정에 시군 및 도 사업부서(농촌활력과, 주택건축과)가 함께 적극 협력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지역주민들의 사업참여율과 자부담 동의율 제고 등 평가 세부항목을 세심하게 살폈다. 민선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노후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가 개선되어 취약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향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향후 4~5년간에 걸쳐 국비 약 182억원 정도 지원을 받아 지역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개선해 도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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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길음시장 정비․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심의 통과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3월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길음시장' 320세대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1인가구지원센터 등 공공청사 계획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상 28층, 32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로 연면적 79,378.89㎡,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되며 공동주택 320세대, 7가지 평형(전용 16․17․59․84․111․114․122형)이 도입된다. 그밖에 ▴판매시설(22,207.52㎡) ▴공공청사(2,894.65㎡) 등도 포함된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공공청사를 배치, 1인 가구지원센터 및 공유 오피스 등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294세대 공동주택, 수영장·빙상장 등 지역필요시설도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는 지상 43층, 지하 8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부지 일대는 연면적 234,695.44㎡ 부지에 공동주택 294세대(공공주택 151세대, 분양주택 143세대) 1개 동과 오피스텔(822실) 4개 동이 들어선다.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지역필요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된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한 사업부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인접하고 '천호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북측 고층으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남측으로는 올림픽공원의 탁 트인 조망이 확보되어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특수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1개 동에 1~4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전용 39․74․84형)해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입하고, 공공주택 151세대 중 97세대를 전용면적 84형으로 계획했다. 주거 유형은 6가지 평형(공동주택 전용 39․74․84형 / 오피스텔 전용 72․84․119형)이 도입되며,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15세대) 공공주택뿐만 아니라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74형(39세대)․84형(97세대) 공공주택 충분히 확보, 세대를 배치할 때에도 임대․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필요시설(수영장․빙상장)을 단지 내 저층부에 계획하여 저층 상업시설, 중정형 모임마당 등과 연계된 다양한 시민 활동 또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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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점검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학교급식점검단의 임기 종료에 따라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점검 활동 요령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자체 담당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 현장과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통해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적합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것을 방지해 식중독 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건강・맛을 품은 행복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단위 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점검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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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난 트라우마 극복!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해요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관내 재난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한국타이어 화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인근 학교를 방문하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screening) 및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맞춤형 심리 상담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갑자기 멍해지거나 불면 및 악몽을 꾸는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식욕을 잃거나 밖에 나가길 두려워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최소 한 달은 지나야만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만큼 위(Wee) 센터에서는 선제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심리적 위기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와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재난 트라우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재난 피해의 아픔이 고통으로 남지 않도록,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고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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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전교육청,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9시부터 4월 4일 18시까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9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기간제 인력풀 구성을 통해 학교에서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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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부산사하도서관,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키워봐요’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 김소희 강사가 미디어 읽기와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디지털 문해력과 사고력을 신장하고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양미경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함양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을 실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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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 도로명 안내도로표지 교체공사 착수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명 주소 사용의 활성화 및 차량 운전자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하여 기존 지명 위주의 도로표지를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의 도로표지를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 진행하여 총 370개소를 교체했다. 올해 표지판을 교체하는 구간은 ▲동서대로(60개소) ▲혜천로(12개소) ▲신탄진로(11개소) 총 83개소이다. 이번 공사는 3월부터 시작해서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 중 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도로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도로표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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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전남도,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온힘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여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근로복지 증진 등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숙박․숙식 여건,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임금 지급 방법, 고용주와 근로자 만족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와 점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계절근로자 근무에 따른 적법한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또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하루빨리 적응해 농촌에 필요인력이 원활히 수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활용해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는 전남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남도는 법무부로부터 농어업 분야 계절근로자 상반기 배정 인원으로 지난해(1천230명)보다 3.3배 증가한 3천773명을 배정받았다. 시군은 봄철 농번기 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목표로 근로 파견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 등 입국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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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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