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 20명과 총 12회에 걸쳐 한글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배우며, 한글의 역사에 대해 논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한글의 역사와 정보를 알리는 청소년 나라사랑 참여활동으로 기획된 국가보훈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된 주제인 한글의 역사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직접 현장을 견학하며 전문가로부터 해설 도움을 받아 진행했으며, 국립한글박물관과 간송옛집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게 도왔다.
또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전문가와 함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미디어 장비 체험과 촬영 기법 및 제작 과정 교육을 통해 미디어 관련 진로 체험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영상 콘텐츠로 9월 21일(토) 송파청소년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사회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관객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과 참가 소감을 공유하고 제작된 영상을 홍보했다. 이날 200여 명의 청소년이 관객으로 참석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빛냈으며, 역사 해설사 선생님의 한글역사 특강을 통해 한글역사에 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배경렬 청소년은 “이번 활동으로 한글의 역사와 관련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열심히 홍보해 주변 또래 친구들이 한글의 역사와 위대함을 알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송파구립 송파청소년센터 이승일 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청소년센터 소개
송파청소년센터는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성문화센터, 키움센터가 한 건물 내에 설치·운영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활동·복지·보호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센터다. 송파청소년센터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공간 조성 및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중심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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