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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고등학교 1·2학년 진로·진학 설계는 이렇게 준비하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른 맞춤식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6. 10 14:00~17:00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2023 고 1·2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변화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고2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5 대입부터 147개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연세대 포함 17개 대학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 전형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계획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진학 설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 연계 과목 선택, 2025, 2026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으로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5. 29 9시부터 6. 2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강의 영상을 6. 16 이후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고1·2학년 담임교사의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등 최신 대입자료를 반영한 진학지도 자료집을 보급한다. 자료집은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집필했다. 자료집은 설명회 당일 참석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6. 14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백미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자료집 보급 등을 통해 대입 변화에 따른 공신력 있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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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충북교육청 학부모 취업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사회진출 도와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수준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미․창업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미․창업 클래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청주 3팀, 제천 1팀이 운영될 예정이며, 첫 시작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취미․창업 클래스’는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바느질․재봉틀 공예 ▲생활 원예 ▲수제차․영양간식 만들기 ▲바리스타 ▲떡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미․창업 클래스’에 참여한 청주지역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로 나아가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다른 전환기 학부모와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전환기에 진입할 때 많은 변화와 도전이 따르는데, 전환기 학부모 교육이 사회통합을 고민하는 학부모 교류의 장, 전문성 향상의 토대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향후, 6월부터는 직업 생활의 길잡이가 되도록 자격증을 취득하는 ‘자격증 클래스’, 10월에는 학부모의 정서함양을 돕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전환기 학부모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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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고용노동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근로자 건강 지킨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 23명)으로,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돼 30℃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9월 초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주는 본격적인 폭염 전 사전 점검을 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특히 실외작업장은 ‘물·그늘·휴식’ 원칙을 준수하고, 외부기온에 따라 실온의 영향을 받는 실내작업장은 작업장 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작업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 환기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20일간 사업장에 자율 점검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적절한지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을 할 방침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더울 때에는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쉬는 것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여름 시원하고 안전한 사업장 여건 조성에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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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23년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시설에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하도록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초동조치, 응급복구, 협업체계 구축 등 위기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훈련상황은 ‘상수관로 공사현장 터파기 사면 붕괴사고’와 ‘중계펌프장 하수유출 및 침수피해 발생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해서 실시했다. 특히, 상수도 분야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비상복구반 편성, 비상급수대책, 현장복구, 교통통제, 주민홍보 등 전반적인 대응훈련에 나섰다. 하수도 분야 훈련에서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 접수, 신속한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과 현장 긴급복구 및 정상가동 등 단계별로 훈련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주기적인 대응 훈련 실시와 더불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정비를 강화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시설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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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제주도,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장애인·비장애인 공존 모색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빚어지는 불평등과 차별이 장애인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류의 공존방안을 논의한다. 제주도는 6월 1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A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장애인의 참여와 인권보장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에서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미연 유엔(UN) 장애인권리위원회 여성위원회위원장이 기후위기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기조발표한 후,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장애인의 포괄적인 참여를 통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이혜경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부장,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 조성민 더인디고 대표,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장애인의 참여 및 인권보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제주도는 이번 세션에서 이뤄진 논의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시 장애특수성 등을 고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 포럼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위기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차별 없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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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남도-KOTRA,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과 일자리, 투자유치(해외·관광·창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962년 설립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사를 포함한 12개 지방지원단, 세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투자, 해외전문인력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2003년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 지원을 위해 ‘INVEST KOTRA’라는 전담기구를 출범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 교류,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경남 중소기업 해외 진출 협력, 도 청년인력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디지털 방식의 해외진출 위한 무역·투자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투자유치 공동IR 확대 및 해외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디지털 종합 무역지원센터(deXter) 개설, 찾아가는 외투기업 설명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 투자유치에 따른 성과 증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약은 도정의 최대 과제인 기업과 투자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외투자 유치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무역‧투자 분야에서 많은 역량을 가진 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경남은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최근의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를 연속 기록하며 놀라운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TRA는 경남에 소재한 기업이 해외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무역수지 4월 기준 올해 최대 실적인 12억 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 유치실적도 5월 기준 349백만 달러로 전년말 기준 실적(279백만 달러)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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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시, 6.1일까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신속 지원 위한 사전 조사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신속한 구제 절차 진행을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피해주택의 경·공매 유예·중지 등의 신속 지원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전 파악된 집단사기 피해자 중 현재 경·공매가 유예되지 않아 개시 또는 매각기일이 임박한 168건이며 향후 특별법 통과 전에 이미 경매유예 중인 1,500여 건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조사를 위해서는 피해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신분증 사본, 경·공매 개시 관련 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갖춰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 또는 미추홀구청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구비서류 등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 조사가 완료되면 국토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주택의 경·공매의 유예·중지 등의 구제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피해자 편의 지원 및 신속 지원을 위해 5월 27일, 28일, 29일 공휴일에도 동일한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양호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특별법 시행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시행 즉시 지원업무가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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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세종시, 민관 협력 도시가꾸기, 정원도시 실현 첫 걸음
    [소비자불만119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주변에 대한 쾌적한 환경 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향한 길에 시민이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24일 최민호 시장은 연동면 합강리 금강변에서 열린 가시박제거 정화 활동에 참석, 균형발전 핵심 전략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정원도시 조성 의지를 피력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도농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싱가폴이나 캐나다 등 국제정원도시를 뛰어넘어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이 앞장서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농촌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빈집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총 4곳의 농촌마을에 대한 정비가 추진된다. 최 시장은 “농촌지역 빈집 철거와 생태교란종 정비 등 마을환경 정비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가 필수”라며 “올해 시범사업을 계기로 미래마을 조성사업이 세종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와 금강청, 세종시설관리공단, 연동면 이장단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태교란종인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가시박은 덩굴손을 이용해 다른 식물을 타고 일대를 덮어버리는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로 번식력이 강한 자생식물과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교란 생물로 분류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직자와 세종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가꾸기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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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전남도, 지속 가능 생태복지 실천 방안 모색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2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환경복지라는 새로운 복지체계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바로 지금, 여기서부터! 지속 가능한 생태복지 실천!’을 주제로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학술대회(컨퍼런스)는 기후 위기가 취약계층 생존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동참을 통해 환경과 복지의 공존 가치를 나눠 의미를 더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이 취약계층에 야기하는 생존권 위협은 날로 커지고 있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환경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의지를 다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민간 인적 안전망으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시군 및 읍면동 단위로 구성돼 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 연계, 취약계층 보호체계 구축 역할을 하는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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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KLPGT,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안성감리설계와 함께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감리 및 설계 전문기업인 안성감리설계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C.C’는 6월 7일(수)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총상금 7천만 원 규모로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감리설계 황윤재 대표는 "세계 넘버원 투어를 지향하는 KLPGA투어의 위상을 쌓아 올린 선수들과 함께하는 챔피언스 투어에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안성감리설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KLPGT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재까지 2개 대회가 진행된 챔피언스 투어에서는 김민기(42)가 2023시즌 개막전인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2승을 수확했고, 2차전에서 홍진주(40)가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을 거두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개요] - 주 최 : 안성감리설계 - 주 관 : KLPGT - 일 정 : 2023년 6월 7일(수) ~ 8일(목) - 방 식 :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상금 : 7천만 원 - 장 소 :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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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북도, 이웃사촌마을 확산 본격화로 지방시대 선도!!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영천시와 24일부터 이틀간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활성화 및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교육을 위한 '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 부트캠프(Boot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와 영천 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영천시 이웃사촌마을 관계자와 예비 창업가, 선배기업, 멘토(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부트캠프 개회식에서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과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현판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선배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과 성공·실패 사례에 대한 특강,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멘토링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창업가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재무회계 및 세무교육을 거쳐 창업기업과 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끝으로 부트캠프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주거·복지체계를 두루 갖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성 안계면에 조성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지방소멸 극복 및 지역 활성화의 대표모델로 널리 알려져 타 시·도 및 중앙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국회 농축산위에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를 통해 영천 금호읍과 영덕 영해면을 확산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활동 등 이웃사촌마을 5대 활력분야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멸의 큰 위기에 놓여 있다”라며, “청년들이 정착하고 살고 싶은 이웃사촌마을을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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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북도,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총 3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 시행됐으며, 포항 등 10개 시(市) 지역이 신고대상 지역이다.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 임대차 계약 시 당사자가 30일 이내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내용을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제도가 시행된 2021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북은 총 5만4천672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 됐으며, 신고방법은 방문신고 4만6천816건으로 온라인 신고 7천856건 보다 많았다. 계약유형은 신규계약 4만7천98건으로 갱신계약 7천574건 보다 많이 신고 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된 후 신고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누적된 정보는 전, 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 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는 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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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해양에너지,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탁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24일 ㈜해양에너지가 빛고을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매년 6000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의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내일을 꿈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양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 주역으로 커가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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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고양산업진흥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리빙랩’착수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진흥원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시민해결단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 과제 접수,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중부대학교,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 (주)휴먼앤드 등 4개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대학교는 지역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해결단을 모집하고 고양시 지역문제 발굴을 추진한다.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는 문제 해결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가좌공원 우범화 방지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한 스마트벤치 서비스’와‘일산동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명 서비스’실증을 추진한다. ㈜휴먼앤드는‘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적치물 검출 CCTV 연동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 “올해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유치로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착수한 리빙랩 사업도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고양 리빙랩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국내․외로 서비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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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국제회의 개최…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초 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An Approach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World Heritage)’을 주제로 6월 2일 10시~16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의 수도성곽’을 주제로 한 국제 회의는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서울시·경기도·고양시의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통합 등재 첫 회의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또한 회의를 통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국외 성곽유산의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올해 회의는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의 수도성곽’)이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회의이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세 개의 대규모 성곽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세계적인 대도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별하고 희귀한 문화유산이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등재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고양시는 지난 ’21년부터 서울 도심에 있는 한양도성과 그 피난성인 북한산성,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탕춘대성을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등재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세계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세계유산 성곽이 많은 유럽의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하여 1세기~19세기 아시아와 유럽의 성곽유산을 비교 연구하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심사기구인 이코모스의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ICOFORT)’의 전(前) 회장이자 심포지엄의 좌장인 밀라그로스 플로레스 로만(푸에르토리코)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서 뉴캐슬대학 로버트 콜린스 교수(영국), ‘국제성곽협회(IFC)’의 게르코 메이어 코디네이터(네덜란드), 그리고 엑스-마르세유 대학 이네스 클레멘트 교수(프랑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외 발표자가 소개하는 유산들이 눈길을 끈다. 영국의 로마 시기 대표적인 방어 유산인 하드리아누스 방벽, 네덜란드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물 방어선’ 중 하나인 비즈 페흐텐 요새와 일본의 마쓰모토 성, 서양 최고의 중세 요새인 프랑스, 카르카손과 인근 산성 등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성곽들이 소개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은 행사 개최 전 2일간(5월 31일~6월 1일) ‘한양도성~탕춘대성, 북한산성~수원화성’을 직접 답사한다. 답사를 통해 직접 확인한 유산의 특징을 심포지엄에서 더욱 자세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방어시설과 조선후기의 도성방위 시스템의 특징들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 후에 이어지는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 순서에서는 동아시아 대표적인 수도성곽인 중국의 베이징성과 난징성, 일본 에도성과 교토의 오도이 외성, 그리고 베트남 탕롱 황성과 후에 성곽에 대해서 ‘한양의 수도성곽’과 비교연구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지역 성곽을 중심으로 국내 성곽 유산의 보존방식 사례를 발표하고 심포지엄의 막을 내린다. 회의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한양도성 누리집에 공지된 QR코드를 통하여 무료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양도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조선시대 수도방어체계의 완결체인 ‘한양의 수도성곽’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의 우수한 가치와 유산관리 현황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다채로운 학술교류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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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기념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3주 동안 배우자와 함께 걸으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 치매극복 걷기행사 우수참여 시민 소감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4.20.~5.10. 기간 동안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10만 보를 걷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열린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3주간(4.20~5.10) 서울시민 총 13,536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걷기 행사에 이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식’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야기 콘서트’를 5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앞서 진행한 걷기 행사의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치매극복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미경 대표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야기콘서트’, ‘초청가수 박서진 공연’, ‘치매환자가족 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 이야기 콘서트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 기념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1만 3천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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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 농업 패러다임(체계) 전환을 위해 협력!
    [소비자불만119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4월 25일 오후 4시 30분 충남도청을 직접 찾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남도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청년농 중심으로 농업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농정전략을 소개했으며, 에이비(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조성,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구축, 우량종자 생산·보급 기반 구축 등 11개 현안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농업·농촌의 희망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충청남도가 벼 재배면적 감축 등 정부의 정책 목표 달성에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 것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 등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충청남도의 농정 방향에 공감하면서, 김 도지사가 추진하는 충남 농업 체계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정황근 장관은 “새정부 출범 후 1년간은 농업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고, 오늘과 같이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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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소래습지 자연 생태 체험 프로그램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시민(가족)과 함께하는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동부 지역자원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2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갯벌, 염전, 새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자연과 생태를 읽고 걸었다. 여러 관찰과 실험, 체험활동 후에는 생태 관련 자작시를 써보고, 활동 결과물과 자연물을 촬영해 기록물로 남기는 등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을 고루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소래습지공원에서 엄마와 함께 데이트도 하면서 게도 보고, 염생식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걷기, 쓰기 활동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생태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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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단·평가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와 선정·배치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검사(K-WISC-Ⅴ, K-WPPSI-Ⅳ)에 대한 이해와 해석 ▶학생 특성에 적합한 언어 검사 선정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와 관련한 검사가 많아 어려웠는데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연수에 참여하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진단·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적 지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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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3-05-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울교육청, 고등학교 1·2학년 진로·진학 설계는 이렇게 준비하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른 맞춤식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6. 10 14:00~17:00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2023 고 1·2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변화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고2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5 대입부터 147개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연세대 포함 17개 대학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 전형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계획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진학 설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 연계 과목 선택, 2025, 2026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으로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5. 29 9시부터 6. 2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강의 영상을 6. 16 이후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고1·2학년 담임교사의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등 최신 대입자료를 반영한 진학지도 자료집을 보급한다. 자료집은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집필했다. 자료집은 설명회 당일 참석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6. 14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백미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자료집 보급 등을 통해 대입 변화에 따른 공신력 있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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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충북교육청 학부모 취업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사회진출 도와
    [소비자불만119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수준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미․창업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미․창업 클래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청주 3팀, 제천 1팀이 운영될 예정이며, 첫 시작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취미․창업 클래스’는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바느질․재봉틀 공예 ▲생활 원예 ▲수제차․영양간식 만들기 ▲바리스타 ▲떡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미․창업 클래스’에 참여한 청주지역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로 나아가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다른 전환기 학부모와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전환기에 진입할 때 많은 변화와 도전이 따르는데, 전환기 학부모 교육이 사회통합을 고민하는 학부모 교류의 장, 전문성 향상의 토대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향후, 6월부터는 직업 생활의 길잡이가 되도록 자격증을 취득하는 ‘자격증 클래스’, 10월에는 학부모의 정서함양을 돕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전환기 학부모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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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고용노동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근로자 건강 지킨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 23명)으로,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돼 30℃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9월 초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주는 본격적인 폭염 전 사전 점검을 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특히 실외작업장은 ‘물·그늘·휴식’ 원칙을 준수하고, 외부기온에 따라 실온의 영향을 받는 실내작업장은 작업장 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작업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 환기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20일간 사업장에 자율 점검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적절한지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을 할 방침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더울 때에는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쉬는 것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여름 시원하고 안전한 사업장 여건 조성에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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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23년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시설에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하도록 재난대비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초동조치, 응급복구, 협업체계 구축 등 위기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훈련상황은 ‘상수관로 공사현장 터파기 사면 붕괴사고’와 ‘중계펌프장 하수유출 및 침수피해 발생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해서 실시했다. 특히, 상수도 분야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비상복구반 편성, 비상급수대책, 현장복구, 교통통제, 주민홍보 등 전반적인 대응훈련에 나섰다. 하수도 분야 훈련에서는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 접수, 신속한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과 현장 긴급복구 및 정상가동 등 단계별로 훈련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주기적인 대응 훈련 실시와 더불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정비를 강화하는 등 주민 편의 증진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시설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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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제주도,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장애인·비장애인 공존 모색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빚어지는 불평등과 차별이 장애인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류의 공존방안을 논의한다. 제주도는 6월 1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A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장애인의 참여와 인권보장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에서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이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미연 유엔(UN) 장애인권리위원회 여성위원회위원장이 기후위기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기조발표한 후,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장애인의 포괄적인 참여를 통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이혜경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부장,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 조성민 더인디고 대표,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장애인의 참여 및 인권보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제주도는 이번 세션에서 이뤄진 논의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시 장애특수성 등을 고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 포럼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위기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차별 없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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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남도-KOTRA,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과 일자리, 투자유치(해외·관광·창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962년 설립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사를 포함한 12개 지방지원단, 세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투자, 해외전문인력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2003년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 지원을 위해 ‘INVEST KOTRA’라는 전담기구를 출범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 교류,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경남 중소기업 해외 진출 협력, 도 청년인력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디지털 방식의 해외진출 위한 무역·투자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투자유치 공동IR 확대 및 해외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디지털 종합 무역지원센터(deXter) 개설, 찾아가는 외투기업 설명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 투자유치에 따른 성과 증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약은 도정의 최대 과제인 기업과 투자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외투자 유치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무역‧투자 분야에서 많은 역량을 가진 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경남은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최근의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를 연속 기록하며 놀라운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TRA는 경남에 소재한 기업이 해외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무역수지 4월 기준 올해 최대 실적인 12억 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 유치실적도 5월 기준 349백만 달러로 전년말 기준 실적(279백만 달러)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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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시, 6.1일까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신속 지원 위한 사전 조사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신속한 구제 절차 진행을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피해주택의 경·공매 유예·중지 등의 신속 지원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전 파악된 집단사기 피해자 중 현재 경·공매가 유예되지 않아 개시 또는 매각기일이 임박한 168건이며 향후 특별법 통과 전에 이미 경매유예 중인 1,500여 건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조사를 위해서는 피해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신분증 사본, 경·공매 개시 관련 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갖춰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 또는 미추홀구청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구비서류 등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 조사가 완료되면 국토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주택의 경·공매의 유예·중지 등의 구제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피해자 편의 지원 및 신속 지원을 위해 5월 27일, 28일, 29일 공휴일에도 동일한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양호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특별법 시행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시행 즉시 지원업무가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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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세종시, 민관 협력 도시가꾸기, 정원도시 실현 첫 걸음
    [소비자불만119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주변에 대한 쾌적한 환경 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향한 길에 시민이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24일 최민호 시장은 연동면 합강리 금강변에서 열린 가시박제거 정화 활동에 참석, 균형발전 핵심 전략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정원도시 조성 의지를 피력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도농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싱가폴이나 캐나다 등 국제정원도시를 뛰어넘어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이 앞장서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농촌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빈집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총 4곳의 농촌마을에 대한 정비가 추진된다. 최 시장은 “농촌지역 빈집 철거와 생태교란종 정비 등 마을환경 정비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가 필수”라며 “올해 시범사업을 계기로 미래마을 조성사업이 세종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 가꾸기’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와 금강청, 세종시설관리공단, 연동면 이장단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태교란종인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가시박은 덩굴손을 이용해 다른 식물을 타고 일대를 덮어버리는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로 번식력이 강한 자생식물과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교란 생물로 분류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직자와 세종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세종, 품격있는 도시가꾸기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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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전남도, 지속 가능 생태복지 실천 방안 모색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2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환경복지라는 새로운 복지체계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바로 지금, 여기서부터! 지속 가능한 생태복지 실천!’을 주제로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학술대회(컨퍼런스)는 기후 위기가 취약계층 생존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동참을 통해 환경과 복지의 공존 가치를 나눠 의미를 더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이 취약계층에 야기하는 생존권 위협은 날로 커지고 있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환경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의지를 다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민간 인적 안전망으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시군 및 읍면동 단위로 구성돼 있다.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 연계, 취약계층 보호체계 구축 역할을 하는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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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북도, 이웃사촌마을 확산 본격화로 지방시대 선도!!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영천시와 24일부터 이틀간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활성화 및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교육을 위한 '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 부트캠프(Boot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와 영천 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영천시 이웃사촌마을 관계자와 예비 창업가, 선배기업, 멘토(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부트캠프 개회식에서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과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현판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선배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과 성공·실패 사례에 대한 특강,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멘토링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창업가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재무회계 및 세무교육을 거쳐 창업기업과 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끝으로 부트캠프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주거·복지체계를 두루 갖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성 안계면에 조성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지방소멸 극복 및 지역 활성화의 대표모델로 널리 알려져 타 시·도 및 중앙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국회 농축산위에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를 통해 영천 금호읍과 영덕 영해면을 확산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활동 등 이웃사촌마을 5대 활력분야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멸의 큰 위기에 놓여 있다”라며, “청년들이 정착하고 살고 싶은 이웃사촌마을을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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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북도,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도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총 3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 시행됐으며, 포항 등 10개 시(市) 지역이 신고대상 지역이다.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 임대차 계약 시 당사자가 30일 이내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내용을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제도가 시행된 2021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북은 총 5만4천672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 됐으며, 신고방법은 방문신고 4만6천816건으로 온라인 신고 7천856건 보다 많았다. 계약유형은 신규계약 4만7천98건으로 갱신계약 7천574건 보다 많이 신고 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된 후 신고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누적된 정보는 전, 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 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는 하지 않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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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해양에너지, 광주광역시 빛고을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탁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는 24일 ㈜해양에너지가 빛고을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매년 6000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의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내일을 꿈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양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 주역으로 커가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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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고양산업진흥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리빙랩’착수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특례시, 진흥원을 비롯하여, 수행기관, 시민해결단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로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를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 과제 접수,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중부대학교,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 (주)휴먼앤드 등 4개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대학교는 지역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해결단을 모집하고 고양시 지역문제 발굴을 추진한다. (주)한축테크, (주)에코란트는 문제 해결 리빙랩 수행기관으로 작년에 시민해결단이 발굴한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가좌공원 우범화 방지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한 스마트벤치 서비스’와‘일산동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명 서비스’실증을 추진한다. ㈜휴먼앤드는‘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적치물 검출 CCTV 연동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 “올해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유치로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착수한 리빙랩 사업도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고양 리빙랩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국내․외로 서비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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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국제회의 개최…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초 마련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세계유산 비교연구 접근법(An Approach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World Heritage)’을 주제로 6월 2일 10시~16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의 수도성곽’을 주제로 한 국제 회의는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서울시·경기도·고양시의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통합 등재 첫 회의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또한 회의를 통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국외 성곽유산의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올해 회의는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한양의 수도성곽’)이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회의이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세 개의 대규모 성곽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세계적인 대도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별하고 희귀한 문화유산이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등재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고양시는 지난 ’21년부터 서울 도심에 있는 한양도성과 그 피난성인 북한산성,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탕춘대성을 ‘한양의 수도성곽’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등재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세계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세계유산 성곽이 많은 유럽의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하여 1세기~19세기 아시아와 유럽의 성곽유산을 비교 연구하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심사기구인 이코모스의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ICOFORT)’의 전(前) 회장이자 심포지엄의 좌장인 밀라그로스 플로레스 로만(푸에르토리코)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서 뉴캐슬대학 로버트 콜린스 교수(영국), ‘국제성곽협회(IFC)’의 게르코 메이어 코디네이터(네덜란드), 그리고 엑스-마르세유 대학 이네스 클레멘트 교수(프랑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외 발표자가 소개하는 유산들이 눈길을 끈다. 영국의 로마 시기 대표적인 방어 유산인 하드리아누스 방벽, 네덜란드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물 방어선’ 중 하나인 비즈 페흐텐 요새와 일본의 마쓰모토 성, 서양 최고의 중세 요새인 프랑스, 카르카손과 인근 산성 등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성곽들이 소개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은 행사 개최 전 2일간(5월 31일~6월 1일) ‘한양도성~탕춘대성, 북한산성~수원화성’을 직접 답사한다. 답사를 통해 직접 확인한 유산의 특징을 심포지엄에서 더욱 자세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방어시설과 조선후기의 도성방위 시스템의 특징들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 후에 이어지는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 순서에서는 동아시아 대표적인 수도성곽인 중국의 베이징성과 난징성, 일본 에도성과 교토의 오도이 외성, 그리고 베트남 탕롱 황성과 후에 성곽에 대해서 ‘한양의 수도성곽’과 비교연구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지역 성곽을 중심으로 국내 성곽 유산의 보존방식 사례를 발표하고 심포지엄의 막을 내린다. 회의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한양도성 누리집에 공지된 QR코드를 통하여 무료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양도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조선시대 수도방어체계의 완결체인 ‘한양의 수도성곽’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의 우수한 가치와 유산관리 현황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다채로운 학술교류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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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기념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3주 동안 배우자와 함께 걸으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 치매극복 걷기행사 우수참여 시민 소감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4.20.~5.10. 기간 동안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10만 보를 걷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열린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3주간(4.20~5.10) 서울시민 총 13,536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걷기 행사에 이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식’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야기 콘서트’를 5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앞서 진행한 걷기 행사의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치매극복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는 김미경 대표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야기콘서트’, ‘초청가수 박서진 공연’, ‘치매환자가족 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 이야기 콘서트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 기념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1만 3천명이 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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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농림축산식품부-충청남도 농업 패러다임(체계) 전환을 위해 협력!
    [소비자불만119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4월 25일 오후 4시 30분 충남도청을 직접 찾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남도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청년농 중심으로 농업 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농정전략을 소개했으며, 에이비(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 조성,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구축, 우량종자 생산·보급 기반 구축 등 11개 현안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농업·농촌의 희망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충청남도가 벼 재배면적 감축 등 정부의 정책 목표 달성에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 것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청년농 육성 등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충청남도의 농정 방향에 공감하면서, 김 도지사가 추진하는 충남 농업 체계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정황근 장관은 “새정부 출범 후 1년간은 농업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고, 오늘과 같이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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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소래습지 자연 생태 체험 프로그램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시민(가족)과 함께하는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동부 지역자원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2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갯벌, 염전, 새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자연과 생태를 읽고 걸었다. 여러 관찰과 실험, 체험활동 후에는 생태 관련 자작시를 써보고, 활동 결과물과 자연물을 촬영해 기록물로 남기는 등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을 고루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소래습지공원에서 엄마와 함께 데이트도 하면서 게도 보고, 염생식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걷기, 쓰기 활동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생태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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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단·평가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와 선정·배치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능검사(K-WISC-Ⅴ, K-WPPSI-Ⅳ)에 대한 이해와 해석 ▶학생 특성에 적합한 언어 검사 선정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와 관련한 검사가 많아 어려웠는데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연수에 참여하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진단·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적 지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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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우리 함께 만들어요'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집중 운영 기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며, 교육공동체 내에서 ‘관계 중심의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5월 24일 용호중학교를 시작으로 광정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부곡중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도장중학교, 산본중학교, 의왕부곡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운영하며, 용호중학교는 ‘친구야 칭찬한 Day’, 도장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캘리그래피 만들기’ 등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들은 학생이 주체가 되고,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군포경찰서와 의왕경찰서 스쿨 폴리스는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갖기’, ‘배려하기’, ‘칭찬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꿈꿔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은 아침 등교맞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 상호 간의 이해 및 배려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및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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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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