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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논의
- [소비자불만119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관련 세종시법 개정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대체공휴일인 2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사무실을 방문해 강준현 의원과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층제 특수성 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으며,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건립 지원,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홍성국 국회의원(세종 갑)과도 만나 시정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을 지속해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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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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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말레이시아 사바주 상호교류 협력 방문
-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방문단은 29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수도인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해 하지지 누르 주지사 공관에서 투자, 관광 분야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바주는 올 3월 다둑 투자청장이 경북도를 방문해 하지지 주지사의 초청 친서를 이철우 지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바다와 키나발루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 방문 관광객이 연간 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동남아 지역 최고 선호 관광지다. 최근에는 풍부한 노동력과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많은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사바주와 인적자원, 경제 및 무역, 관광 및 문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구체적 내용을 담아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관광분야에 대해서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동행해 상호 홍보 및 관광객 증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과 다둑 사바주 투자청장은 사바주로부터 계절 노동자 유입과 경북기업들의 사바주 진출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 지사는 환담 후 코타키나발루 공단 내 조성중인 SK넥실리스 공장을 둘러보고 경북기업들의 진출 조건들을 점검했으며, 저녁에는 사바주 부지사가 주최하는 400여명 규모의 추수감사 만찬에 참석해 현지 관계인들과 경북도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하지지 주지사와 만남으로 풍부한 자원과 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말레이시아와 경북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향후 경북의 기업들이 사바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잘 교육받은 인력들이 경북으로 와서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교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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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말레이시아 사바주 상호교류 협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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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확대
-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범죄 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설치를 진행하는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이상 음원 감지 기능과 경찰서와 연결 기능을 갖췄다. 벨을 누르는 것뿐만 아니라 비명 소리를 인식해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 6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설치 대상은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 ▲하수처리장 자연공원 ▲하천 등 산책로 ▲재래시장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55곳이다. 이 중 48곳은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된 안심벨을 남자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까지 확대한다. 안심 비상벨은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지만, 범죄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남자와 장애인 화장실까지 안심벨 설치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일선 경찰서에 신속히 연락하기 위한 시스템이니 긴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난이나 불필요한 사용은 자제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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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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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해
- [소비자불만119신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접하고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과학계와 기업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경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누리호 3차 개발에는 38개의 주요기업이 참여했으며 경남에 소재한 기업은 11개 기업으로,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관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누리호는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를 출발해 약 19분간 비행하며, 탑재한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수송하는 최초의 실전 발사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에 처음으로 참여함으로써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뉴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에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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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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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즈오카와 ‘우호교류 10주년’ 자축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후지산의 도시로 녹차와 고추냉이(와사비)가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 10주년’을 자축했다. 지역외교, 관광객과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 시즈오카 그랜드 힐스 호텔에서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위치한 시즈오카현은 인구 356만 9000명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13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본 동서 문화·경제 교류 중심지다. 시즈오카현에는 특히 일본 최고봉이자 영산으로 알려진 후지산(3776m)이 위치해 있다. 제조·가공업 수출은 일본 내 3위로, 공예·프라모델 출하액 1위, 자동차·오토바이 수출액 1위, 피아노 출하액 1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생산액 1위 등을 차지하고 있다. 농특산물로는 녹차와 와사비, 멜론이 일본 내 생산 1위를 기록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도와는 2013년 4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10년 동안 82차례에 걸쳐 762명이 상호 방문했다. 가와카츠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난관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양 지역의 우호교류는 한일 양국을 이어주는 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제로부터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 지역이 함께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9∼10월 개최하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가와카츠 지사를 비롯한 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언더2연합’ 가입 검토도 요청했다. 가와카츠 지사 접견에 이어서는 도-시즈오카현 우호교류 1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다. 김 지사와 가와카츠 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등 양 도·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리셉션은 가와카츠 지사 인사, 김 지사 답사, 술독의 나무뚜껑을 깨는 ‘가가미비라키’ 퍼포먼스, 시즈오카현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가와카츠 지사 접견과 리셉션에 앞서 김 지사는 시즈오카현 컨벤션아트센터 그란쉽에서 열린 도-시즈오카현 우호협력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사토 노리코 무용단과 서천군립전통무용단 공연, 무대인사,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토 노리코는 일본 현대무용의 거장으로, 한일 전설의 무용수 고 최승희와 동문수학했다. 기념공연 중 공연장 로비에서 도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홍보 활동에서는 백제 왕자·공주 등신대 및 백제 왕궁 배경으로 즉석 사진찍기 이벤트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시즈오카시 역사박물관·순푸공원 시찰, 고향납세제(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인 야지즈시 어린이집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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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즈오카와 ‘우호교류 10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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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진흥원, 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 초청공연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무대를 6월 5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고등학교는 국립 예술계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국악 분야의 최고 명문으로 손꼽힌다. 국악고 공연단인 소리누리예술단은 국악 활성화 및 국악 전승보존을 위해 2012년 창단된 국내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 청소년 사절단이다. 그동안 10여차례 국내외 공연에 초대돼 큰 호평을 받으며 국위를 선양하고 매년 정기연주회 및 해외공연,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제주 초청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의 도민에게 국악 감상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악 활성화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왕의 행차 시에 사용하던 대취타와 민속악 산조합주를 통해 전통음악의 멋을 보여주고, 창작무용 ‘짓, 시나위’, 전통무용 탈놀이를 통해서는 아름다운 한국무용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곡은 ‘메나리조 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과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연주곡 ‘축제’, 소리꾼 김용우의 ‘민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음악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휘는 강호중 추계예술대학교 학장과 백승진 교사, 제주 출신의 김은혜가 피리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시대와 공감하는 공연으로 국악고 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차세대 국악 명인들의 흥겨운 공연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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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진흥원, 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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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문을 열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집단심층면접(FGI)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의 목적을 소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남에는 174개소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5,101개사의 중소기업이 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현황은 산업단지 154개소(4,348개사), 지식산업센터 14개소(602개사), 지역특화발전지구 5개소(114개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1개소(37개사)이다. 위기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에'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위기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이날 개소하게 됐다. 위기지원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총사업비 5억 원(국가직접지원 3.5억, 도비 1.5억)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사업장 수, 종사자 수, 총급여, 기업연체율 등의 주요 경제지표 증감률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징후 단계를 분류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단계는 위기징후 판단기준의 부합 정도에 따라 양호, 주의, 심각의 3단계로 구분한다. 분류에 따라 ‘양호’ 및 ‘주의’ 단계 밀집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위기 현황, 위기의 원인 및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온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라 경영위기 상황이 포착된 기업에 심층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심층 진단과 시사점 도출을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집단심층면접(FGI)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여 중소기업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기업 심층 현장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위기진단 기업에는 긴급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전문가컨설팅, 기술지원(시험, 성능분석, 특허출원 등), 사업화(마케팅 전략수립, 디자인 개발 등) 중 기업이 선택하는 1개 분야에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징후가 ‘심각’ 단계일 경우에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하여 지정 시 세제혜택, 계약 우대, 중기부 사업 우대 등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포착 기업에 선제적 대응과 긴급지원을 통해 어려운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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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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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카자흐스탄 지방정부들과 교류 이어져 주목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와 한국의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꼽히는 카자흐스탄 지방정부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24일 크질오르다주 누를르벡 날리바예프 주지사가 의회, 기업인 등 10명의 대표단과 함께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예방하는 등 전북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일행이 전북을 방문해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2번째 대표단 방문이다. 한국인들에게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생을 마친 곳으로 잘 알려져 있고 현재도 ‘홍범도 거리’, ‘계봉우 거리’가 지정되어 있는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는 지난 1937년 강제이주된 고려인들의 첫 기착지이며, 특히 2021년 8월 홍범도 장군 유해가 한국으로 봉환되면서 우리나라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가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김관영 도지사와 누를르벡 날리바예프 크질오르다주지사는 이날 접견 자리에서 두 나라 간 역사적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고려인, 농업 등 공통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 의사를 교환했다. 크질오르다 지역은 고려인들이 강제이주 당시 간직해 온 볍씨로 땅을 일궈, 카자흐스탄 최대 쌀 생산지(93.1% 생산)이자 쌀 수출국으로 만들어 낸 지역이어서 전북도와 농업분야 교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날리바예프 주지사는 김 지사와의 간담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농도이자 최첨단 기술로 농생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라북도를 오래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려인들이 첫 발을 내딛었던 역사를 새기며, 더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며, “농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날리바예프 주지사는 “전라북도는 한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잘 계승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상이 깊다”며, “농업, 문화, 기업 등 고려인이 가교가 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모색해나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어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와 크질오르다 주 농업국(국장 듀쎄바예프)은 농식품, 고려인, 문화 등 제반 분야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해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방문단은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 본 뒤 승광재에서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를 만나 전라북도의 역사문화자원 보존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이전 수도이자 최대도시인 알마티 주와 경제통상, 문화, 관광 등에 대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전북의 판소리 등 전통문화 공연, 도립미술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현대미술전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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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카자흐스탄 지방정부들과 교류 이어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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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뢰받는 경기도정 확립 위해 강력한 공직기강 대책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 조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한편,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계속된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로 훼손된 경기도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다. 도는 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시행한 경기도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 추진 대책을 더 강화한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성 비위나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사하고, 원포인트 인사위원회를 열어 빠른 시일 내에 징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부 일탈행위 공직자에 대한 조사와 징계가 늦어지면서 계속해서 공직사회에서 일을 하게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도는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 위법 사항을 확인해 공직 배제 등 강력히 조치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엄정하게 처벌하며, 비리 공무원에 대한 최고 수위 징계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징계처분자에 대해서는 승진, 수당 등의 분야에서 강력한 패널티 부과와 청렴 교육 의무 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위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할 수 있는 ‘청렴 100일 콜’을 개설해 각종 비위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아 최우선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청렴 100일 콜’은 공직기강 100일 특별감찰 기간 시범 운영하며, 비위 시점이나 유형과 무관하게 즉시 확인 후 최고의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또 향후 제보사항의 분석 등을 통해 비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 소속기관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관련 부서 간 합동으로 실시해 비위행위와 복무 위반 등의 행태가 발생할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직기강이 확립되지 않으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없고 도정에 대한 신뢰가 이뤄지지 않아 어떤 정책을 추진해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라면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신속 조사하고 강력히 조치하는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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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뢰받는 경기도정 확립 위해 강력한 공직기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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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애로해결로 빛나는 기업사랑 실천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기업사랑 시민축제 20주년을 맞아 기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지는 국가산단 끝자락에 위치한 한국NSK(주)(대표이사 이종원)다. 자동차, 공작기계 등에 조립되는 베어링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이 기업의 창원공장은 국가산단 확장부지 개발 및 지방도 개통 등의 공장 주변 환경변화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이면 주차구역이 축소돼 직원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기업과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인근 중소기업 직원이 모두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경제 중심인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협력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애로요인에 대한 대응 강화로 기업사랑 정신의 실천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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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애로해결로 빛나는 기업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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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3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명단공표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는 3년 연속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이 산업별·규모별 평균 70%에 미달하는 등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이를 개선하려는 사업주의 실질적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43개사를 적극적 고용개선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5.25일 명단을 공표했다. 1,000인 이상 12개사, 1,000인 미만 31개사이며, 업종별로는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7개사(16.28%)로 가장 많았고, 중공업(비금속 광물, 금속가공 기계 등)이 6개사(13.95%)로 뒤를 이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의 명칭·주소, 사업주 성명, 여성 근로자·관리자비율 등을 관보에 게재하고 누리집에도 6개월간 게시한다. 이들 사업장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고, 가족친화인증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명단공표 이력 사업장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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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3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명단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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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행주동, 독거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빛안과병원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의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했다. 행주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지난 4월부터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심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주저했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사연을 접한 새빛안과병원은 어르신에게 양안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한눈씩 양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르신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으며,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행정복지센터와 새빛안과병원에서 도움을 받아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갖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료법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의 박수철 원장은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남은 노후에도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선뜻 무료 수술에 나서주신 새빛안과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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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행주동, 독거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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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 …혁신바이오벨트 조성·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바이오산업 성장전략 수립과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실행 방안 수립 등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와 수원시, 산·학·연·병이 힘을 합쳐 추진단을 만들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한국행정연구원, 경기연구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성균관대학교, 데일리파트너스, 씨제이제일제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은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혁신 바이오벨트 조성과 미래 성장 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실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산업 역량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의 거점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혁신 기회의 기반 조성으로 바이오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을 유입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전(全)주기 지원도 추진한다. 추진단은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연구’와 ‘광교테크노밸리 활성화 및 유휴부지 활용방안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산업체 수, 인력, 투자 규모, 생산액 등 여러 지표에서 바이오산업 역량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는 20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이 실입주해 있는 바이오 연구역량의 집결지로서 대학·병원·연구기관·기업 등 연구플랫폼 관점에서 바이오 혁신 기반이 매우 단단하다.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은 광교바이오클러스터를 필두로 시흥, 고양, 파주 등 도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기반을 연계하고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앞장설 핵심 거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을 통해 도출되는 정책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도 “경기도 기업 성장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간·산업간 연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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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 …혁신바이오벨트 조성·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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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ASM), 1,350억 원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연구·제조시설 대폭 확충
- [소비자불만119신문]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라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라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대표(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은 한국의 주요 고객은 물론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장비(PEAL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 개발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반도체 장비 10위 기업 에이에스엠아이(ASMI)의 새로운 이름이다. 전 세계 14개국에 3,300명의 종업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1,2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019년 1월 화성시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870억 원을 들여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에 투자해 440명을 고용한 바 있다. 에이에스엠 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0㎡(2,200평) 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1,350억 원을 추가 투자해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하고 2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김동연 지사가 에이에스엠 본사와 한국지사 양측 대표를 만나 투자 결정을 적극 독려한 후 불과 몇 달 만에 결정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폴 베르하겐(Paul Verhagen) 에이에스엠 재무총괄이사(CFO)를 만난 데 이어 11월에는 ‘미래성장 혁신기업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고 에이에스엠 코리아 김용길 회장을 초청했다. 김 지사는 한국 투자의사를 보인 베르하겐 재무 총괄이사와 김용길 회장에게 경기도 투자를 적극 권유했는데 실제 기공식으로 이어졌다. 에이에스엠의 경기도 투자는 전 세계에 진출한 에이에스엠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시설이 결합된 시설이다. 에이에스엠 코리아의 반도체 증착장비는 국내 기업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에이에스엠이 상용화한 기술이다. 도는 에이에스엠 코리아가 소재와 부품의 70%를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생산할 예정이어서 도내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폴린 반데메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에이에스엠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최고경영자(CEO), 정명근 화성시장,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용길 에이에스엠 코리아 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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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ASM), 1,350억 원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연구·제조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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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예·경보 발령되면? 서울시, 반지하 주민대피·강남역 통제 첫 `풍수해 종합훈련`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와 도로수위계에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가 관측되자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자치구, 소방, 경찰에 ‘침수 예보’를 발령했다. 연락을 받은 자치구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재해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웃 주민, 지역 통·반장, 돌봄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에게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했고, 이들은 재해약자 집으로 즉시 출동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한편, 예보 발령을 받은 경찰 또한 침수취약도로인 강남역사거리 일대에 즉시 출동해 차량 침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실제 침수 예·경보가 발령됐을 때 대응하는 첫 풍수해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침수 예·경보제’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 도로수위계에서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이 측정되면 자치구, 경찰, 소방 등에 침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24일 14시 서울시청 지하3층 안전통합상황실,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감에 따라 복잡해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온 하천통제 및 인명구조 훈련에서 이상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가정 전반적인 풍수해 예방체계를 점검하는 실전 종합 모의훈련이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①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②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③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④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로 연결해 위기 상황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연습한다. 훈련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 시간당 55mm를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되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자치구에 ‘침수 예보’를 발령하고, 동행파트너는 재해약자 가구에 출동하게 된다. 자치구는 강우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현장의 침수 위험정도가 크다고 판단되면 ‘침수경보’를 발령해 동행파트너가 재해약자를 즉시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한다. 침수취약도로 통제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자치구에 ‘침수 예보’를 발령하면 경찰과 자치구, 도로관리기관은 강남역사거리 현장에 장비·인력을 배치하여 도로통제를 준비하게 된다. 강남역사거리 도로 침수깊이를 계속 모니터링하여, 경찰, 자치구, 도로관리기관이 협업해 교통통제를 결정하고 즉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교통상황은 재난문자,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내된다. 안양천 통제 및 대응 :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 양천구는 안양천에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안양천에 있는 시민과 차량이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방송을 실시하고,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차량은 긴급 견인한다. 청계천 고립시민 구조 : 서울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후 강우가 15분당 2㎜ 이상 내리면 서울시설공단은 즉시 청계천을 통제하게 된다. 이후 하천 내에 고립시민이 발견되면 소방·경찰과 합동 구조활동을 전개한다. 급류에 휩쓸려 빠진 시민은 하류에서 그물망 등 구조장비를 통해 소방이 구조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풍수해 재난업무 담당 직원들의 대응 역량이 강화돼 실제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완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잦은 집중호우와 이상 폭우 등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가고 있어 재난의 위험도 복잡‧다양해지고 대응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작년처럼 예측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선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이상폭우에 따른 대규모 침수를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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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가족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포럼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5월 25일 15시부터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를 주제로 '강원여성포럼(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강원도 각계 각층의 여성들이 함께 모여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나아가야할 방향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 돌봄, 안전 등의 영역에서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세미나는 김인영 한림대학교 부총장(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전금순 강원도 여성특별 보좌관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임미선 강원도의회 의원이 ‘여성의 정치대표성 확대’,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회장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변영혜 강원도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이 ‘사회적 돌봄환경 조성’, 안희정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이 ‘특별자치시대, 여성가족 정책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숙영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각계각층 여성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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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가족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포럼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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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교육청ㆍ직속기관ㆍ교육지원청ㆍ공립학교 부패방지담당관(669명) 및 고위공직자(59명) 총 728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2023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부패방지담당관 및 고위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윤리적 리더십 함양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실천 방법 습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김윤천 강사, 정태준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및 사례를 통해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관계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기관 갑질 근절 대책 등이다. 교육은 일정에 따라 24일(수) 춘천교육문화관, 25일(목) 강원도교육연수원, 26일(금) 강원도교육청에서 진행한다. 최호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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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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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 상생 발전위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4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시민단체 대표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부터 ▲2023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 ▲노동 존중 생태계 기반 마련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노사상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도 이어졌다. 공동선언에서는 ▶(노)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 ▶(사) 일터 혁신과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환경 개선에 최선 ▶(민) 노사정이 시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정) 노사상생 거버넌스 구축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 글로벌 인천 조성을 통해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 유치로 기회의 땅 인천을 만드는데 노사민정 각 주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인천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인천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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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 상생 발전위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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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건축 심의… 전문성, 효율성 강화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조달청은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월1일 이후 추진되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사업의 건축기획심의부터 본격 운영한다. 본 위원회는 조달청이 관리하는 연간 약 60건, 2.5조원 규모 시설사업에 대해'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디자인관리방안, 공간구성 및 운영계획 등 건축기획의 적정성을 심의한다. 이번에 구성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계획 및 건축설계, 도시계획, 조경 분야에서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 또는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갖춘 총 5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건축계획 및 건축설계 45명, 도시계획, 조경 분야는 7명이며, 외부위원과 조달청 내부위원은 각각 49명, 3명이다. 또한, 건축사, 기술사, 학계 등 37명의 민간전문가를 위원회에 참여시켜 민간의 전문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심위위원들은 10년 이상 실무경력 요구, 대학교수 자격 상향(조교수→부교수 이상) 등을 반영하여 강화된 자격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사업 목적, 이용자 요구, 입지여건 등 사업 특성을 반영한 설계방향을 제시하고 설계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초기의 건축 기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전문성 있는 건축기획 심의를 통해 건축사업의 효율성과 디자인 품격을 높이고 공공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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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논의
- [소비자불만119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관련 세종시법 개정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대체공휴일인 2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사무실을 방문해 강준현 의원과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층제 특수성 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으며,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건립 지원,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홍성국 국회의원(세종 갑)과도 만나 시정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을 지속해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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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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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말레이시아 사바주 상호교류 협력 방문
-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방문단은 29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수도인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해 하지지 누르 주지사 공관에서 투자, 관광 분야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바주는 올 3월 다둑 투자청장이 경북도를 방문해 하지지 주지사의 초청 친서를 이철우 지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바다와 키나발루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 방문 관광객이 연간 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동남아 지역 최고 선호 관광지다. 최근에는 풍부한 노동력과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많은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사바주와 인적자원, 경제 및 무역, 관광 및 문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구체적 내용을 담아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관광분야에 대해서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동행해 상호 홍보 및 관광객 증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과 다둑 사바주 투자청장은 사바주로부터 계절 노동자 유입과 경북기업들의 사바주 진출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 지사는 환담 후 코타키나발루 공단 내 조성중인 SK넥실리스 공장을 둘러보고 경북기업들의 진출 조건들을 점검했으며, 저녁에는 사바주 부지사가 주최하는 400여명 규모의 추수감사 만찬에 참석해 현지 관계인들과 경북도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하지지 주지사와 만남으로 풍부한 자원과 인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말레이시아와 경북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향후 경북의 기업들이 사바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잘 교육받은 인력들이 경북으로 와서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교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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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말레이시아 사바주 상호교류 협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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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확대
- [소비자불만119신문] 용인특례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범죄 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설치를 진행하는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이상 음원 감지 기능과 경찰서와 연결 기능을 갖췄다. 벨을 누르는 것뿐만 아니라 비명 소리를 인식해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 6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설치 대상은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 ▲하수처리장 자연공원 ▲하천 등 산책로 ▲재래시장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55곳이다. 이 중 48곳은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된 안심벨을 남자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까지 확대한다. 안심 비상벨은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지만, 범죄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남자와 장애인 화장실까지 안심벨 설치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일선 경찰서에 신속히 연락하기 위한 시스템이니 긴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난이나 불필요한 사용은 자제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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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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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해
- [소비자불만119신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접하고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과학계와 기업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경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누리호 3차 개발에는 38개의 주요기업이 참여했으며 경남에 소재한 기업은 11개 기업으로,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관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누리호는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를 출발해 약 19분간 비행하며, 탑재한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수송하는 최초의 실전 발사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에 처음으로 참여함으로써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뉴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에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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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축하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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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즈오카와 ‘우호교류 10주년’ 자축
- [소비자불만119신문] 충남도가 후지산의 도시로 녹차와 고추냉이(와사비)가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과 ‘우호교류 10주년’을 자축했다. 지역외교, 관광객과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 시즈오카 그랜드 힐스 호텔에서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위치한 시즈오카현은 인구 356만 9000명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13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일본 동서 문화·경제 교류 중심지다. 시즈오카현에는 특히 일본 최고봉이자 영산으로 알려진 후지산(3776m)이 위치해 있다. 제조·가공업 수출은 일본 내 3위로, 공예·프라모델 출하액 1위, 자동차·오토바이 수출액 1위, 피아노 출하액 1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생산액 1위 등을 차지하고 있다. 농특산물로는 녹차와 와사비, 멜론이 일본 내 생산 1위를 기록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도와는 2013년 4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10년 동안 82차례에 걸쳐 762명이 상호 방문했다. 가와카츠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난관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양 지역의 우호교류는 한일 양국을 이어주는 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제로부터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 지역이 함께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9∼10월 개최하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가와카츠 지사를 비롯한 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언더2연합’ 가입 검토도 요청했다. 가와카츠 지사 접견에 이어서는 도-시즈오카현 우호교류 1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다. 김 지사와 가와카츠 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등 양 도·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리셉션은 가와카츠 지사 인사, 김 지사 답사, 술독의 나무뚜껑을 깨는 ‘가가미비라키’ 퍼포먼스, 시즈오카현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가와카츠 지사 접견과 리셉션에 앞서 김 지사는 시즈오카현 컨벤션아트센터 그란쉽에서 열린 도-시즈오카현 우호협력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사토 노리코 무용단과 서천군립전통무용단 공연, 무대인사,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토 노리코는 일본 현대무용의 거장으로, 한일 전설의 무용수 고 최승희와 동문수학했다. 기념공연 중 공연장 로비에서 도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홍보 활동에서는 백제 왕자·공주 등신대 및 백제 왕궁 배경으로 즉석 사진찍기 이벤트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시즈오카시 역사박물관·순푸공원 시찰, 고향납세제(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인 야지즈시 어린이집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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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즈오카와 ‘우호교류 10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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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진흥원, 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 초청공연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무대를 6월 5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고등학교는 국립 예술계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국악 분야의 최고 명문으로 손꼽힌다. 국악고 공연단인 소리누리예술단은 국악 활성화 및 국악 전승보존을 위해 2012년 창단된 국내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 청소년 사절단이다. 그동안 10여차례 국내외 공연에 초대돼 큰 호평을 받으며 국위를 선양하고 매년 정기연주회 및 해외공연,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제주 초청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의 도민에게 국악 감상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악 활성화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왕의 행차 시에 사용하던 대취타와 민속악 산조합주를 통해 전통음악의 멋을 보여주고, 창작무용 ‘짓, 시나위’, 전통무용 탈놀이를 통해서는 아름다운 한국무용의 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곡은 ‘메나리조 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과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연주곡 ‘축제’, 소리꾼 김용우의 ‘민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음악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휘는 강호중 추계예술대학교 학장과 백승진 교사, 제주 출신의 김은혜가 피리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시대와 공감하는 공연으로 국악고 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차세대 국악 명인들의 흥겨운 공연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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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진흥원, 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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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문을 열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집단심층면접(FGI)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의 목적을 소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남에는 174개소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5,101개사의 중소기업이 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현황은 산업단지 154개소(4,348개사), 지식산업센터 14개소(602개사), 지역특화발전지구 5개소(114개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1개소(37개사)이다. 위기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에'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위기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이날 개소하게 됐다. 위기지원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총사업비 5억 원(국가직접지원 3.5억, 도비 1.5억)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사업장 수, 종사자 수, 총급여, 기업연체율 등의 주요 경제지표 증감률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징후 단계를 분류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징후 단계는 위기징후 판단기준의 부합 정도에 따라 양호, 주의, 심각의 3단계로 구분한다. 분류에 따라 ‘양호’ 및 ‘주의’ 단계 밀집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위기 현황, 위기의 원인 및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온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라 경영위기 상황이 포착된 기업에 심층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심층 진단과 시사점 도출을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집단심층면접(FGI)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여 중소기업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기업 심층 현장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위기진단 기업에는 긴급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전문가컨설팅, 기술지원(시험, 성능분석, 특허출원 등), 사업화(마케팅 전략수립, 디자인 개발 등) 중 기업이 선택하는 1개 분야에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징후가 ‘심각’ 단계일 경우에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하여 지정 시 세제혜택, 계약 우대, 중기부 사업 우대 등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포착 기업에 선제적 대응과 긴급지원을 통해 어려운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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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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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뢰받는 경기도정 확립 위해 강력한 공직기강 대책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가 비위공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의 엄중 처벌(원 스트라이크 아웃)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시행한다. 조사와 징계에도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해 징계하는 한편, 공직자 비위 신고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된 사건은 최우선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최고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기강 확립대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계속된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로 훼손된 경기도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다. 도는 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시행한 경기도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 추진 대책을 더 강화한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성 비위나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조사하고, 원포인트 인사위원회를 열어 빠른 시일 내에 징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부 일탈행위 공직자에 대한 조사와 징계가 늦어지면서 계속해서 공직사회에서 일을 하게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도는 주요 비위 사항 발생 시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패스트트랙을 적용, 7일 이내 위법 사항을 확인해 공직 배제 등 강력히 조치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엄정하게 처벌하며, 비리 공무원에 대한 최고 수위 징계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징계처분자에 대해서는 승진, 수당 등의 분야에서 강력한 패널티 부과와 청렴 교육 의무 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위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할 수 있는 ‘청렴 100일 콜’을 개설해 각종 비위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아 최우선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청렴 100일 콜’은 공직기강 100일 특별감찰 기간 시범 운영하며, 비위 시점이나 유형과 무관하게 즉시 확인 후 최고의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또 향후 제보사항의 분석 등을 통해 비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해 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 소속기관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관련 부서 간 합동으로 실시해 비위행위와 복무 위반 등의 행태가 발생할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직기강이 확립되지 않으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없고 도정에 대한 신뢰가 이뤄지지 않아 어떤 정책을 추진해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라면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신속 조사하고 강력히 조치하는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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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뢰받는 경기도정 확립 위해 강력한 공직기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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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애로해결로 빛나는 기업사랑 실천
-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24일 기업사랑 시민축제 20주년을 맞아 기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지는 국가산단 끝자락에 위치한 한국NSK(주)(대표이사 이종원)다. 자동차, 공작기계 등에 조립되는 베어링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이 기업의 창원공장은 국가산단 확장부지 개발 및 지방도 개통 등의 공장 주변 환경변화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이면 주차구역이 축소돼 직원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기업과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인근 중소기업 직원이 모두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경제 중심인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협력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애로요인에 대한 대응 강화로 기업사랑 정신의 실천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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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애로해결로 빛나는 기업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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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3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명단공표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는 3년 연속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이 산업별·규모별 평균 70%에 미달하는 등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이를 개선하려는 사업주의 실질적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43개사를 적극적 고용개선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5.25일 명단을 공표했다. 1,000인 이상 12개사, 1,000인 미만 31개사이며, 업종별로는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7개사(16.28%)로 가장 많았고, 중공업(비금속 광물, 금속가공 기계 등)이 6개사(13.95%)로 뒤를 이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의 명칭·주소, 사업주 성명, 여성 근로자·관리자비율 등을 관보에 게재하고 누리집에도 6개월간 게시한다. 이들 사업장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신인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고, 가족친화인증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명단공표 이력 사업장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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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3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명단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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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확정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ABB(AI, Block chain, Big Data)를 미래핵심 산업으로 선정, 전담부서 신설(2022.7.22)과 블록체인 기술 확보를 위한 2023년 자체 예산 78억 원을 마련해 집중 육성 중이다. 대구광역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혁신거점의 구심적 확보를 목표로 대구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5월 24일(수)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인증 지원 등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A ~ Z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ABB 미래전략 중 A(AI, 인공지능)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총 연구비 258억 원)사업 선정으로 첫 단추를 끼었고, 두 번째 단추인 B(Block chain,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이 선정돼 ABB 미래전략 산업육성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블록체인 시민체감서비스(대구ID, D마일)의 실증경험과 강력한 정책의지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에 동참한 24개 블록체인 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지역 연구소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서비스 발굴 등 지역 혁신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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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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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 …혁신바이오벨트 조성·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추진
- [소비자불만119신문] 바이오산업 성장전략 수립과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실행 방안 수립 등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와 수원시, 산·학·연·병이 힘을 합쳐 추진단을 만들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한국행정연구원, 경기연구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성균관대학교, 데일리파트너스, 씨제이제일제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은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혁신 바이오벨트 조성과 미래 성장 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실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산업 역량분석을 통한 현장 중심의 거점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혁신 기회의 기반 조성으로 바이오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을 유입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바이오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전(全)주기 지원도 추진한다. 추진단은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연구’와 ‘광교테크노밸리 활성화 및 유휴부지 활용방안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산업체 수, 인력, 투자 규모, 생산액 등 여러 지표에서 바이오산업 역량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는 20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이 실입주해 있는 바이오 연구역량의 집결지로서 대학·병원·연구기관·기업 등 연구플랫폼 관점에서 바이오 혁신 기반이 매우 단단하다.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은 광교바이오클러스터를 필두로 시흥, 고양, 파주 등 도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기반을 연계하고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에 앞장설 핵심 거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을 통해 도출되는 정책들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도 “경기도 기업 성장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간·산업간 연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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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추진단 발족 …혁신바이오벨트 조성·바이오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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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ASM), 1,350억 원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연구·제조시설 대폭 확충
- [소비자불만119신문]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라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라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대표(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은 한국의 주요 고객은 물론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장비(PEAL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 개발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반도체 장비 10위 기업 에이에스엠아이(ASMI)의 새로운 이름이다. 전 세계 14개국에 3,300명의 종업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1,2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019년 1월 화성시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870억 원을 들여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에 투자해 440명을 고용한 바 있다. 에이에스엠 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0㎡(2,200평) 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1,350억 원을 추가 투자해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하고 2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김동연 지사가 에이에스엠 본사와 한국지사 양측 대표를 만나 투자 결정을 적극 독려한 후 불과 몇 달 만에 결정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폴 베르하겐(Paul Verhagen) 에이에스엠 재무총괄이사(CFO)를 만난 데 이어 11월에는 ‘미래성장 혁신기업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고 에이에스엠 코리아 김용길 회장을 초청했다. 김 지사는 한국 투자의사를 보인 베르하겐 재무 총괄이사와 김용길 회장에게 경기도 투자를 적극 권유했는데 실제 기공식으로 이어졌다. 에이에스엠의 경기도 투자는 전 세계에 진출한 에이에스엠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시설이 결합된 시설이다. 에이에스엠 코리아의 반도체 증착장비는 국내 기업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에이에스엠이 상용화한 기술이다. 도는 에이에스엠 코리아가 소재와 부품의 70%를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생산할 예정이어서 도내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폴린 반데메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에이에스엠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에이에스엠 최고경영자(CEO), 정명근 화성시장,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용길 에이에스엠 코리아 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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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ASM), 1,350억 원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연구·제조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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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예·경보 발령되면? 서울시, 반지하 주민대피·강남역 통제 첫 `풍수해 종합훈련`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와 도로수위계에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가 관측되자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자치구, 소방, 경찰에 ‘침수 예보’를 발령했다. 연락을 받은 자치구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재해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웃 주민, 지역 통·반장, 돌봄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에게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했고, 이들은 재해약자 집으로 즉시 출동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한편, 예보 발령을 받은 경찰 또한 침수취약도로인 강남역사거리 일대에 즉시 출동해 차량 침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실제 침수 예·경보가 발령됐을 때 대응하는 첫 풍수해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침수 예·경보제’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 도로수위계에서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이 측정되면 자치구, 경찰, 소방 등에 침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24일 14시 서울시청 지하3층 안전통합상황실,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감에 따라 복잡해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온 하천통제 및 인명구조 훈련에서 이상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가정 전반적인 풍수해 예방체계를 점검하는 실전 종합 모의훈련이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①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②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③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④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로 연결해 위기 상황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연습한다. 훈련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 시간당 55mm를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되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자치구에 ‘침수 예보’를 발령하고, 동행파트너는 재해약자 가구에 출동하게 된다. 자치구는 강우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현장의 침수 위험정도가 크다고 판단되면 ‘침수경보’를 발령해 동행파트너가 재해약자를 즉시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한다. 침수취약도로 통제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자치구에 ‘침수 예보’를 발령하면 경찰과 자치구, 도로관리기관은 강남역사거리 현장에 장비·인력을 배치하여 도로통제를 준비하게 된다. 강남역사거리 도로 침수깊이를 계속 모니터링하여, 경찰, 자치구, 도로관리기관이 협업해 교통통제를 결정하고 즉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교통상황은 재난문자,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내된다. 안양천 통제 및 대응 :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 양천구는 안양천에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안양천에 있는 시민과 차량이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방송을 실시하고,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차량은 긴급 견인한다. 청계천 고립시민 구조 : 서울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후 강우가 15분당 2㎜ 이상 내리면 서울시설공단은 즉시 청계천을 통제하게 된다. 이후 하천 내에 고립시민이 발견되면 소방·경찰과 합동 구조활동을 전개한다. 급류에 휩쓸려 빠진 시민은 하류에서 그물망 등 구조장비를 통해 소방이 구조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풍수해 재난업무 담당 직원들의 대응 역량이 강화돼 실제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완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잦은 집중호우와 이상 폭우 등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가고 있어 재난의 위험도 복잡‧다양해지고 대응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작년처럼 예측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선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이상폭우에 따른 대규모 침수를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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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가족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포럼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개최
-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5월 25일 15시부터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를 주제로 '강원여성포럼(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강원도 각계 각층의 여성들이 함께 모여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나아가야할 방향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 돌봄, 안전 등의 영역에서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세미나는 김인영 한림대학교 부총장(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전금순 강원도 여성특별 보좌관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임미선 강원도의회 의원이 ‘여성의 정치대표성 확대’,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회장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변영혜 강원도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이 ‘사회적 돌봄환경 조성’, 안희정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이 ‘특별자치시대, 여성가족 정책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숙영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각계각층 여성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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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부패방지 청렴교육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교육청ㆍ직속기관ㆍ교육지원청ㆍ공립학교 부패방지담당관(669명) 및 고위공직자(59명) 총 728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2023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부패방지담당관 및 고위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윤리적 리더십 함양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실천 방법 습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김윤천 강사, 정태준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및 사례를 통해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관계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기관 갑질 근절 대책 등이다. 교육은 일정에 따라 24일(수) 춘천교육문화관, 25일(목) 강원도교육연수원, 26일(금) 강원도교육청에서 진행한다. 최호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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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 상생 발전위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 [소비자불만119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4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시민단체 대표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부터 ▲2023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 ▲노동 존중 생태계 기반 마련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노사상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도 이어졌다. 공동선언에서는 ▶(노)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 ▶(사) 일터 혁신과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환경 개선에 최선 ▶(민) 노사정이 시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정) 노사상생 거버넌스 구축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 글로벌 인천 조성을 통해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 유치로 기회의 땅 인천을 만드는데 노사민정 각 주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인천의 모든 노동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인천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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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 상생 발전위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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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건축 심의… 전문성, 효율성 강화된다
- [소비자불만119신문] 조달청은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월1일 이후 추진되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사업의 건축기획심의부터 본격 운영한다. 본 위원회는 조달청이 관리하는 연간 약 60건, 2.5조원 규모 시설사업에 대해'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디자인관리방안, 공간구성 및 운영계획 등 건축기획의 적정성을 심의한다. 이번에 구성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건축계획 및 건축설계, 도시계획, 조경 분야에서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 또는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갖춘 총 5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건축계획 및 건축설계 45명, 도시계획, 조경 분야는 7명이며, 외부위원과 조달청 내부위원은 각각 49명, 3명이다. 또한, 건축사, 기술사, 학계 등 37명의 민간전문가를 위원회에 참여시켜 민간의 전문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심위위원들은 10년 이상 실무경력 요구, 대학교수 자격 상향(조교수→부교수 이상) 등을 반영하여 강화된 자격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사업 목적, 이용자 요구, 입지여건 등 사업 특성을 반영한 설계방향을 제시하고 설계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초기의 건축 기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전문성 있는 건축기획 심의를 통해 건축사업의 효율성과 디자인 품격을 높이고 공공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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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건축 심의… 전문성, 효율성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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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 국민 화합·감동 체전’ 담금질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라남도는 2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전 국민이 화합하고 감동하는 특설무대 준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명성 개·폐회식 총감독, 양 체전 주 개최지인 목포시, 전남도체육회,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개·폐회식을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미디어와 접목한 첨단 무대 체계(매커니즘)를 활용해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남의 모습을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주제 공연 등과 연계한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선 대행용역사(씨포스트 컨소시엄)로부터 세부 연출 구성, 주요 프로그램별 구체적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가 진행됐다. 전남도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와 연출계획 보고회 내용을 구체화해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감동 무대로 만들 방침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전남의 무궁한 잠재력과 미래비전을 담은 세계적 무대로 만들겠다”며 “세계 일류와 경쟁하는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오는 10월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은 10월 19일 열린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1월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은 11월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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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 국민 화합·감동 체전’ 담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