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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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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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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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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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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 [소비자불만119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 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의면 내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전의면 소외계층 지원활동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전의면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혜란 위원장은“협의체의 기관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에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활동에 공단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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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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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개최...‘안전문화 정착 원년’만들자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 부서장 55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시 소속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결과 및 2023년도 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인 지난해에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는 ‘안전문화 정착’ 원년으로 삼아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주요 사례 및 관리대책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의무준수사항(도급 포함) ▲2023년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김영환 시 재해예방과장은 ▲작업중지권 적극 장려 ▲사업장 안전확보 의무 이행점검 강화 ▲안전관련 예산 편성과 집행 확인 ▲고위험작업 진행 시 작업허가승인제 실시 등 안전조치가 생활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오늘 교육에서 강조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안전관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문화 정착은 참여와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는 신념을 가지고 ‘안전 기본원칙 실천’이 일상화,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일 소속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업무지침’을 배포하고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에는 안전감찰을 요청하고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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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개최...‘안전문화 정착 원년’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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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창의적 전문 기술인력 528명 배출
-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년간 현장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 전문기술 인력으로 성장한 528명의 전문학사가 더 큰 꿈을 펼칠 넓은 세상으로 나간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는 10일 교내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졸업생 대표와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상 융합 세계(metaverse) 등 국제적 정보통신 신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졸업생 대표와 성적우수표창 수상자는 현장 참여하고, 졸업생 등은 가상 융합 세계(metaverse) 플랫폼인 전남도립대학교 가상 융합 세계 캠퍼스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임혜란(도예차문화과) 학생과 528명의 졸업생은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고, 이 중 유아교육과 14명은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병호 총장은 “2022년 학위수여식은 가상 공간을 캠퍼스로 개설해 졸업생이 편하게 실시간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며 “졸업생이 대학에서 키운 역량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세상 속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 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추진 등 교육혁신 구현을 통해 학생 맞춤형 취업교육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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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창의적 전문 기술인력 52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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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연차보상비 신청하세요”
- [소비자불만119신문]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육아기에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에게 연차보상비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연차유급휴가 감소분을 지원해 직장인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자기돌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203명에게 연차보상비를 지급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300인 미만 사업장 소속으로, 올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를 받는 근로자다. 지원금은 올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시간과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1개월 동안 1주 5시간씩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1만3000원을, 1주 10시간 이상의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2만6000원을 연차보상비로 책정해 연간 최대 31만2000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부터 출산휴가·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로 이어지는 모·부성 보호제도와 관련한 노동상담을 하고 있다.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휴직으로 인한 근로조건 불이익에 대한 권리구제 지원 등 직장인 부모의 모·부성 보호 및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자 수는 397명으로, 이 중 93%(369명)는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이 많은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였다.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직장인 부모의 일과 생활, 자기를 돌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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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연차보상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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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6대조 할머니께 올린 왕실의 공예품…서울공예박물관, 첫 소장품 연구도서 발간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 서울공예박물관은 대표 소장품을 주제로 공예품이 제작된 시대 배경과 재료·도구·장인 등 공예사적 양상을 연구하여 쉽게 풀어낸 소장품탐구 시리즈 제1권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을 발간했다.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敬惠仁嬪上諡號竹冊)'은 조선 제21대 왕 영조가 1755년(영조 31년)에 선조의 후궁이자 자신의 직계 6대조 할머니 인빈 김씨의 생전 업적을 기리고자 ‘경혜(敬惠)’라는 시호를 올리면서 제작한 왕실 ‘의례 공예품’이다. 시호(諡號)는 왕이나 왕후 등, 왕실의 구성원이 세상을 떠난 뒤에 후대 왕이 그 덕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올리던 이름을 말한다. 왕실 구성원 외에도 공신, 고위관료, 학자 등의 사망 시에도 국가에서 시호를 내려주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敬惠仁嬪上諡號竹冊)'은 당대 장인의 정교한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향후 보물 지정 및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실 어보와 어책'에 추가 등재를 추진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므로 소장품탐구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도서에는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왕실 의례에 사용된 공예품의 역할과 이를 만든 제작자, 재료·도구 등 당대의 공예 기술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 왕실 권위의 상징, 어책,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의 제작 배경,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 살펴보기,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 자세히 보기의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 장의 내용을 심화적으로 다룬 분야별 전문가의 논고 3편도 함께 수록했다. 1장에서는 죽책과 같이 서책의 형태로 만든 왕실 의례 공예품인 어책(御冊)의 유래와 현황을 다루고 있다. 어책은 왕실 구성원의 직위를 임명할 때, 또는 업적을 높이 기리는 이름을 수여할 때 글을 지어 새긴 공예품이다. 이를 만든 재료에 따라 옥책(玉冊), 죽책(竹冊), 교명(敎命) 등으로 구분한다. 어책 중 죽책은 현재까지 총 43건의 실물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은 현재 전해지는 후궁의 시호 죽책 중 가장 오래된 유물로써 중요도가 높다. 2장에서는 영조가 1755년(영조 31) 인빈 김씨에게 시호를 올린 배경과 그 과정을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인빈 김씨는 선조의 후궁이자 인조의 할머니로서 1623년 인조반정 이후 이어진 조선 왕실 계보의 가장 큰 어머니이다. 1755년(영조 31) 영조는 후궁의 아들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극복하고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조선 왕실의 상징적인 인물인 인빈 김씨에게 시호를 올려 지위를 높였다. 동시에 업적과 인품을 기록한 죽책과 시호를 새긴 은인(銀印)을 제작하여 사당 내에 안치했다. 3장에서는 죽책과 그 구성품인 격유보(隔襦袱)·책갑(冊匣)의 현재 모습을 의궤 기록과 비교하여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은 이를 보관할 때 사이마다 끼워 완충재 역할을 한 솜보자기인 격유보, 죽책을 감싸 보관하는 책갑과 함께 전해진다. 이들 공예품의 양식은 '경혜인빈상시봉원도감의궤'에 기록된 도설과 일치하며, 국가 의례에 검약을 강조했던 영조 대 공예품의 제작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4장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지닌 장인들이 전국에서 수급한 좋은 품질의 재료로 죽책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그 공예사적 의미를 밝혔다. 1755년(영조 31) 인빈 김씨의 시호를 올리는 의례를 준비하기 위해 책인조성소(冊印造成所)에 소속된 50여 명의 다양한 공예 기술을 지닌 장인이 죽책 제작을 전담했다. 전국 각지에서 좋은 품질의 재료를 선별하여 중앙으로 올리면 대나무를 쪼개어 죽간을 제작하는 사립장(斜笠匠), 그 위에 칠을 올리는 가칠장(假漆匠), 글씨를 베끼고 새긴 사자관(寫字官)과 각수(刻手), 죽간 위아래 금속 장식을 만든 두석장(豆錫匠) 등 여러 장인이 협업하여 죽책을 완성했다. 그동안 죽책은 새겨진 글의 양식과 사상적 의미와 관련하여 주로 한문학과 서지학의 관점에서 연구됐다. 이번 서울공예박물관의 소장품 탐구 시리즈 제1권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은 이를 공예사의 연구 대상으로 인식하여 재료 수급과 제작 공정, 장인 등 당시 공예 기술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동안 무명으로 알려져 있던 조선 왕실 공예품의 제작자와 이들의 행적을 확인한 점도 주목된다. 특히 영조대 최고 기술자로서 현장에서 죽책의 제작 공정을 감독한 별간역(別看役) 변이진(卞爾珍), 47년간 활동한 영조대 대표 각수인 김수해(金壽海), 36년 동안 19번의 의례에 참여한 사립장 김세위(金世緯) 등 장인 개개인의 행적에 주목하여 이들이 왕실 의례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음을 밝혀내었다. 또한 연구도서의 내용을 요약하여 제작한 소책자(미니북)도 함께 발간한다. 소책자(미니북)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7×7cm)로 사진 및 일러스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도서에 비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시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에 진열된 죽책 유물 앞에서 소책자(미니북)를 펼쳐보면서 관람하는 것도 하나의 묘미이다.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은 서울시 내 주요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공예박물관 뮤지엄숍과 서울시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 책에 담긴 조선 후기 왕실 공예품을 둘러싼 사회상과 유물에 함축된 이야기를 보며 좀 더 풍부하게 공예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공예박물관의 소장품탐구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발간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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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6대조 할머니께 올린 왕실의 공예품…서울공예박물관, 첫 소장품 연구도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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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이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층 민원실에서 대화지구대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각각의 임무현황 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히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제지 ▲녹음․사진촬영 ▲피해 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대화지구대와 합동으로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덕이동 관계자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하면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민원인의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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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이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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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탄현1동, 굿모닝 야쿠르트 배달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야쿠르트 탄현점’과 협약을 체결하여 야쿠르트 배달을 통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에 대한 안부확인 ‘굿모닝 안부식품 배달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안부 및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상황이 예상되거나 발생 시,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바로 연계되어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복지 실현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관내 대림교회(탄현로6번길 2) 또한 이 사업에 동참하여 탄현1동, 한국야쿠르트 탄현점 간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총 20명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행정서비스가 매일 닿을 수 없는 어려운 곳까지 야쿠르트 배달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펴봐주시니 참 고마운 일이다. 고독사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로 취약계층 가구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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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탄현1동, 굿모닝 야쿠르트 배달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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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장항2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일산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상황에서 공무원과 주변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제지 ▲비상벨 호출 ▲경찰의 신속한 출동체계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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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장항2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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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2022년도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검사』성공적 마무리
-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2022년도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8종) 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야외활동을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관련 질병에 감염된 반려견의 조기 치료 기회 제공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원도 실현’과, ‘반려동물 정책추진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질병정보 데이터베이스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세부적으로는, 강원대학교동물병원 등 도내 동물병원 7개소에 내원한 반려견(216두)과 ‘춘천 펫스타’ 및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136) 등 352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심장사상충병(11두), 아나플라즈마병(21), 얼리키아증(3)에 감염된 반려견을 확인하여, 보호자에게 정밀검사 결과 통보로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2022년 처음으로 추진한 반려동물 행사와 연계한 간이검사소(부스)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반려동물 보호자의 큰 관심 속에 준비한 검사(136건)가 조기 완료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서종억 소장은 “2022년이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검사에 대한 도민의 큰 관심을 확인한 한 해였다면, 2023년은 예산을 증액, 확보로 반려동물 보호자의 관심에 부응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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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2022년도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검사』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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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마음이 성장하는 해피브레인 인성 강의 재능 기부
- [소비자불만119신문]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해피브레인 인성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의 최봉예 선생님(고등동 주민자치회 소속)의 재능기부로 시작됐으며, 1월 말부터 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봉예 선생님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며 강의 전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의 최봉예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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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마음이 성장하는 해피브레인 인성 강의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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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로타리클럽,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공유냉장고 후원 업무협약 체결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인계동 주민자치회 및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수원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인도래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로타리클럽은 6월 30일까지 총 17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5회에 걸쳐 공급하며, 기부된 식자재는 공유냉장고 반찬 만들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제일 수원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영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분과위원장은 “공유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추운 날씨로 음식나눔이 자연스레 감소하여 우려하던 참이었다. 수원로타리클럽의 관심과 사랑이 담긴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도래 공유냉장고는 지난해 7월 인도래작은도서관에 설치되어 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 나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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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로타리클럽,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공유냉장고 후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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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직 9급 등 24개 직렬 1,012명 공무원 선발
-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는 '2023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421명, 사회복지직 9급 111명 등 전체 24개 직렬 1,012명을 2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체 선발예정 인원은 행정수요와 공직 내 예상 결원(퇴직·휴직·정원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확정했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5명, 행정직 7급 7명, 간호직 8급 21명, 행정직 9급 410명, 사회복지직 9급 111명, 공업직 9급 99명, 보건직 9급 23명, 시설직 9급 175명, 연구·지도직 8명 등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부산시는 사회적 소수집단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등 법정 의무고용 비율(장애인 5% 이상, 저소득층 2% 이상)보다 확대하여 장애인 7%, 저소득층 2.2%, 총 91명(장애인 71명, 저소득층 20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또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추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시험에 공정성을 기하고자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지도직과 기술직 일부 및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모집은 경력경쟁시험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제1회 임용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시행해 행정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등 18개 직렬 9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어 10월 28일 시행하는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을 통해 행정직 7급, 연구직 등 9개 직렬 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의무직 15명은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제1회 시험은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제2회 시험은 7월 17일부터 7월 21까지 지방자치단체인터넷원서접수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응시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최종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또는 자치구․군 및 구·군의회(읍면동 포함)에서 근무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선도할 역량과 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공무원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시험정보에 공고된 ‘2023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부산시 인사과 인재채용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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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직 9급 등 24개 직렬 1,012명 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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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2023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건축물 전수조사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2월부터 3개월간 권선구 내 건축물에 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7월에 진행될 현장조사 이전에 진행하는 전수조사로서, 법령에 따라 연접대지에 있는 소유주가 같은 두 동이상의 건축물 중 바닥면적 1,000㎡이상이 되는 건축물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서, 매년1회 각 층의 바닥면적을 합한 면적이 1,000㎡이상인 시설물에게 부과한다. 권선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의도적으로 피하기 위한 방법을 쓰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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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2023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건축물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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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언 피해 월동무 시장격리에 36억 원 투입
-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시장격리에 36억 원을 투입해 비상품 유통을 방지하고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지난 1월 23~28일 사이 대설과 한파로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규모는 3,648ha로 대부분의 도내 월동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언 피해를 입은 비상품 월동무의 유통으로 시장 교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 제주월동무의 이미지가 하락하지 않도록 언 피해가 많이 발생한 포전을 위주로 이번 시장격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언 피해를 입은 월동무 포전 600ha를 시장격리할 계획이다. 시장격리 참여 농가에는 3.3㎡당 1,98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농지는 언 피해가 발생한 월동무 재배지이며, 미수확 포전이라야 한다. 사업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언 피해 월동무 시장격리를 위해 제주도는 농협, 제주월동무생산자연합회 등과 3차례 회의를 거쳐 사업규모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원 단가와 사업규모, 재원마련을 협의했으며, 사업비 재원 36억 원 중 제주도 14억 4,000만 원(40%), 자조금 14억 4,000만 원(40%), 농협 7억 2,000만 원(20%)을 분담한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월동무 언 피해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주도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피해 입은 월동무 출하를 자제하는 등 자구 노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월동무 이외에 언 피해가 발생한 다른 농산물에 대해서도 피해 발생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품목생산자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필요시 추가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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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언 피해 월동무 시장격리에 3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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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클린존’업무협약
-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특례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하고 깨끗한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클린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영통3동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지역상생·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각 기관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의 클린존 협약을 통해 살기 좋은 영통3동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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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클린존’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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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안전밥상지킴이' 첫 운영… 17일까지 모집
-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특별시는 최근 가정간편식, 무인판매점 이용이 급증하고 있어 시민이 식품의 제조에서 유통‧소비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밥상지킴이’를 모집‧운영한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비혼율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양식으로 식품 소비패턴이 급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이 식품산업의 주요 축으로 부상됨에 따라 식음료 배달 서비스 및 가공식품 전자상거래, 무인판매점 이용 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울시 ‘시민안전밥상지킴이’는 시민 스스로 위해 식품을 감시하고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위생 관련 자격을 갖춘 영양사, 위생사 등 총 40명을 모집한다. 시민안전밥상지킴이 모집은 2.17.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식품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1기 ‘시민안전밥상지킴이’는 ▴온라인 유통식품(가정간편식 등) 무신고 판매 행위, 매체별 식품표시법(식품정보, 허위‧과대광고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25개 자치구와 함께 무인판매점(무인카페 등)을 권역별 전수 조사해, 부적합한 경우 연 4회 순회 방문지도를 수행한다.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 식품위생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안전밥상지킴이를 시작으로 기존 식품사고 수습 중심의 사후관리에서→ 사전‧예방적 식품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밥상’의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 서울시는 식생활 소비 양상이 급변하는 만큼 시민의 식품 안전관리 요구가 높아져 앞으로 제조-유통-소비까지 과정 전반에 걸쳐 식품 단계별 감시체계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안전밥상지킴이' 같은 활동으로 시민 스스로 안전한 밥상을 지키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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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안전밥상지킴이' 첫 운영… 1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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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 실시
- [소비자불만119신문] 장애 발생의 이유 80%는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양시가 학교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소는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신체의 중요성을 가르칠 계획이다. 교육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발생 사례 ▲장애의 정의와 유형 ▲대한민국 장애인 현황 및 발생원인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을 다룬다. 수업시간은 학급별로 40분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덕양구 지역에 속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희망하는 고양시 덕양구 소재 학교 관계자는 덕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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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학교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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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9월 착공…2026년 말 준공 목표
-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의 역할을 맡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9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기술제안입찰 제안서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3월 기존구조물 철거 및 매립폐기물 사전조사 등 우선시공분 공사를 착공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9월 본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87만㎡(26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비 약 8천50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기반을 조성한다. 시는 공사과정에서 설계·시공 병행(Fast-Track)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공계획을 수립해 공기를 단축함과 동시에 신기술·신공법 적용 등 건설 전과정에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각종 재해에 특화된 방재대책을 수립해 재난·재해 등 건설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 중점 유치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이 조기에 입주해 경기 북부지역 신성장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맞춤형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신성장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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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9월 착공…2026년 말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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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대학교에 공간정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측량장비 기증
-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지난 9일 한밭대학교(도시공학과)에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실습 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한밭대학교 이승호 산학협력 부총장, LX 대전세종충남본부 정철원 본부장, 카이스트 장호종교수, 한밭대학교 양승호 교수, 도명식 교수, 김세헌 교수, 모빌테크 유형곤 본부장, 지오시스템 강무형 이사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장비는 Trimble사의 토탈스테이션 3대와 GNSS수신기 5대로 각과 거리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지상의 위치·고도 등의 공간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최신장비다. 공간정보는 4차 산업의‘핵심인프라’로, 공간정보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신산업 육성이 가능하게 하는 국가 중요자원이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이번 측량장비 기증을 통해 공간정보분야 미래인재들의 공간정보의 취득·가공·분석 등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육성된 우수인재들의 공간정보산업 진출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대학생 측량 현장실습’과‘지적 및 드론측량경진대회’등을 확대하여 측량 및 공간정보분야 기술정보 공유 및 학·관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 이승호 부총장은“현재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측량장비는 매우 노후화되어 학생실습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대전시에서 최신장비를 기증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말하며 “기증받은 장비로 공간정보 취득과 데이터 가공·활용 등의 실습을 통해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전시가 현재 추진중인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 드론사업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밭대학교, ㈜모빌테크와 디지털화한 대전시를 가상공간에 3D로 구현한 공간정보기반 플랫폼인‘디지털 트윈대전’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오시스템 등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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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대학교에 공간정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측량장비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