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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통합방위태세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박재완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북핵위협 대응 전략과 방호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2사단에서 무인기 공격에 대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시설관리공단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방통합방위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 · 소방의 긴밀할 협력체계가 요구된다며, 대전시 통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임익순 등 7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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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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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실시간 충청 기사

  •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 '재만남'
    [소비자불만119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해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10일 오전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달 구청별로 통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시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동별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 핵심정책으로 먼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법과 제도로 기업 하나 들어오지 못하게 규제되어, 베드타운이라는 부끄러운 평가를 받게 된 지 오래 됐다”면서 “그래서 후보 시절부터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만이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다행히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됐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생겨날 경제·교통·인프라 등 모든 혜택이 최대한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시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나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우리 자녀와 청년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어지고, 기업의 투자는 법인세 등 세수 확대로 인프라가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바 있고, 내년에 최종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국가통합하천사업으로 선정된 창릉천 사업과 관련해서는 “3,200억원이라는 사업 규모답게 치열했던 사업이었지만, 고양시와 주민, 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라고 시민께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창릉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공원과 휴게 공간으로 시민의 여가와 건강을 지킴은 물론 북한산성, 행주산성, 한강습지 등 역사와 자연까지 지키는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이 사업으로 생기는 혜택이 고스란히 시민께 돌아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으로 일산은 물론 화정ㆍ능곡 등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면 재건축·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자체의 자율권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낸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주민에게 편익이 더 돌아가고 기반시설도 더 풍족해지는 좋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광역교통 확충에 대해서는 “공약 70개 중 교통 관련 공약이 17개(38%)나 될 정도로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가 통과됐지만, 현재까지 검토된 노선은 양재부터 고양시 현천JC까지이기에 이 노선을 자유로 지하고속도로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으로, 이 시장은 이에 국토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끌어내는 등 고양시에 부족한 교통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정 현안에서 백석동 신청사와 관련해 “후보 시절 예산을 부담하지 않는 신청사 재검토를 시민께 약속드린 바 있다”면서 “백석동 신청사 발표가 예고 없는 발표였다는 비판에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취임 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 TF를 구성해 수도 없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내린 결정이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든 예산이었다”며 “유가 및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신청사 결정 당시에 추정한 예산으로는 주교동에 신청사를 건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실례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정책 결정 당시 4,4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원자재값 상승으로 1,844억원의 공사비가 증가해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것. 이 시장은 이에 “2022년 11월 판결로 수년 간 소송 중이던 요진 업무빌딩이 고양시 귀속으로 최종 확정돼 주교동 신청사 건립 시 검토하지 못한 새로운 선택지가 됐다”면서 “백석동 신청사를 반대하는 분들은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저해하는 결정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지만,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주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찾아가는 것이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백석동 신청사로 원당지역이 공동화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며 “원당 현청사에 그대로 남아 근무하는 직원도 다수이고, 보건소와 사업소는 물론 산하기관 등 다른 행정기관이 새로이 자리를 잡을 예정이기에 백석동 신청사 전·후 행정기관과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시장은 특히 “주교동과 성사동 일원을 부흥시킬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성사혁신지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기관들이 들어섬으로써 고양시는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고 그 결과들은 시민의 이익으로 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백석동 신청사는 앞으로 헤쳐가야 할 절차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오직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며 “위기 속에서 더 강한 고양시, 시민에게 더 이익이 돌아가는 역동적인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경로당 확충 요청 등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사항을 전달했으며, 교통편의 등 새로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개발요구 건의와 관련해서는 ‘스마트 팜 빌리지’ 사업으로 고봉동 발전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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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창원특례시, 신속한 재정투입으로 지역경제에 훈풍 불어넣어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0일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및 1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대규모 사업 진행상황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행부진 통계목과 이월사업 등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과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정부 재정지출의 승수효과로, 지출 1,000억원이 확대되면 내국인 관광객 약 78만명을 유치한 것과 유사한 경제효과가 발생한다. 창원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9,161억 원 중 67%에 해당하는 1조 2,838억 원을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기초지자체 신속집행 목표율를 11.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올해 각종 공공요금 인상,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경기 악화로 어느때보다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경제 위기상황 돌파에 재정집행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전 직원이 유념하여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실적 제고방안 및 집행목표가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상남도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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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창원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시민의 힘으로!!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2023년 창원예비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정진화 창원시 문화예술과장 등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 창원예비문화도시 사업 방향 및 사업 소개, 주요사업 공모 안내,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예비사업에 참가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와 후기를 나누고,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에서 창원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제별 토론이 늦은 시간까지 뜨겁게 논의됐다. 올해 창원 예비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로 도시에 색을 입히다. 삼시삼색 창원’ 이라는 비전 아래 ‘창원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1년 동안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시민들이 함께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 창원예비문화도시 사업 참여에 관한 문의는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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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제주도, 공적개발 원조사업 아세안플러스알파 확장 특별강연회
    [소비자불만119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공동으로 아세안 지역 내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pment Assistance) 사업 확장을 위한 특별강연회를 10일 오후 4시에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한다. 제주도가 2012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원년으로 선포한 후 11주년을 맞는 올해 마련한 이번 특강에서는 도내 기업·단체들의 ODA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ODA 개념에 대한 이해, 사업의 종류와 참여 방법, 아세안 국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 추진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맡은 신의철 제주대학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2022년 5월 ~ 현재)은 KOICA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해외사무소 소장을 지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ODA 교육, 미래세대 특강(세계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 ODA 활동 사진전·포럼, 국제개발협력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 참여를 이끌어 오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도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이와 함께 도내 민간 기업·단체들이 KOICA 공모사업 신청 시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제주대학교 3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거점으로 지역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 제주대학교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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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서울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꿈새김판 게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3월 10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2023년은 3월 24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으로 우리 군인 총 55명이 희생됐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는 8주년을 맞는 서해수호의 날로써,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는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의 풍경 사진과 함께 ‘그들이 지킨 서해가 있어 지금의 아름다운 우리 바다가 있습니다’라는 카피가 적힌 현수막이 게시된다. 우리가 지금 맞이하고 있는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들이 사실은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인의 용사들이 아니었다면 볼 수 없는 풍경일지도 모른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일상의 평화가 호국영웅들 덕분임을 알고 그들에게 감사하고 기념하자는 의도로 제작됐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3월은 서해수호의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해수호의 날에 관심을 가져, 우리가 맞이한 일상의 평온함 뒤에는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알고 서해의 별이 된 55인의 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편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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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서울시, 상반기 친환경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총상금 1억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우수아파트 단지에 총 시상금 1억 원을 지급하는 '2023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감한 아파트를 선정해 우수사례로 전파하기 위해 26개 단지를 선발하고, 총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에 가입한 아파트단지 로, 별도의 참가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원으로 8월까지 가입하면 되고, 3월부터 8월까지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활동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내용은 아파트의 ①에너지 절감률 ②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여부 ③쓰레기줄이기 및 재활용 분리배출 ④에코마일리지(개인)에 가입 세대 수 ⑤ 엘이디(LED) 조명 등 고효율시설 설치 ⑥친환경 캠페인 등 실천 우수사례로, 부문별 종합평가를 거쳐 최우수 아파트단지를 선발한다. 에너지 절감률은 공용과 세대에서 전기와 수도 절약을 많이 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절감 실적에 따라 52개 아파트를 예비로 선발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아파트단지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올해 신규로 설치하면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쓰레기줄이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11가지 품목을 분리 배출하는 등 자원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정도를 평가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를 위해 아파트 주민 중 에코마일리지 가입 세대 수(개별)를 평가하고, 단지 내 가로등과 유도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 스마트미터기(AMI) 설치, 친환경 보일러 등 고효율시설 설치를 통한 에너지효율을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 적극적인 친환경 생활 실천사례 등을 평가한다. 지난해 선발대회에서는 중랑구 ‘신내대림두산’과 광진구 ‘자양10차현대홈타운’ 아파트가 400세대 이상,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각각 상금 천만 원을 받았다.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의 노력으로 전기 5,908MWh, 수도 2만 톤(ton)을 줄였다. 이를 온실가스로 환산하면 2,766톤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2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400세대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신내대림두산’아파트는 주차장에 전기차충전소가 172면이 설치해 주민들의 전기차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지하 주차장 디밍 엘이디(LED)조명 교체, 노후된 변압기를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하고 엘리베이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공용부문 전기를 줄였다. 400세대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자양10차현대홈타운’아파트는 지하주차장 조명을 엘이디(LED)로 교체하여 전기 사용을 14% 줄였으며, 단지 내 수도 배관과 스프링클러, 소방용 배관의 점검하고 누수가 발생한 곳을 교체하여 수돗물을 아낄 수 있었다. 대상에 선정된 아파트들은 받은 상금으로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거나 오래되고 효율이 낮은 전자제품을 고효율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단지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재투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대회를 통해 저탄소 아파트단지 총 612개소를 선발했으며, 총 11회의 대회 동안 전기 57,415MWh, 수도 141만 톤(ton)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2억 원에 상당하는 절감량이다. 김재웅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 위기로 에너지 비용이 많이 올라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늘어났다”라며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통해 단지의 에너지절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전파하여 시민들의 에너지비용과 온실가스 절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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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농촌진흥청, ‘식량안보 시대’ 토양관리 중요성·가치 알린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농촌진흥청은 제8회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 농민신문사와 함께 10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식량안보 시대, 디지털 토양관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 흙의 날(3월 11일)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식량안보 시대에 건강한 흙을 유지하고 보전하기 위한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우선 ∆식량안보 정책의 현황과 쟁점 ∆디지털 토양도와 토양관리: 토양 안보를 위한 토양 지리 정보 구축 및 활용 ∆식량안보, 무 토양 스마트 온실이 정답일까? ∆스마트 토양관리, 지속농업의 시작 ∆한국의 비료산업과 농협 흙 살리기 운동 등 5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종합 토론에는 농업인, 소비자, 언론인, 학계, 정부 기관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토양관리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식량안보 시대에 맞는 디지털 토양관리 기술 개발의 발전 방향과 제도적 기반, 실천적 기술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 자리가 탄소중립을 위한 디지털 토양관리의 중요성과 토양 가치를 알리고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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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전북도,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전수 점검
    [소비자불만119신문] 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동물보호센터의 관리체계 및 환경개선, 유기동물 보호수준 향상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도내 동물보호센터의 운영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동물의 구조 및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되어 있다. 도내 동물보호센터는 24개소로 정읍,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6개소는 시·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다. 18개소는 동물병원 및 법인, 단체를 지정·위탁해 운영 중이다. 점검 사항은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시설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보호동물의 개체관리, 질병치료 등 위생적 보호상태 확인, ▲유기동물의 구조·포획, 사육, 인도적 처리 등 보호비용 청구의 적정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운영상 미흡한 사항은 시정명령과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이후에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지정기준 미준수, 보호비용 부정청구, 동물학대 등 불법사항 적발 시 고발 조치, 보호센터 지정취소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물보호 여건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해 보호 중인 동물의 복지가 제고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동물보호센터 합동점검 결과 개체표지판 미설치, 동절기 보온관리 취약 등 일부 미흡한 부분이 확인돼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완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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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마을환경개선 및 지역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기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주민자치회에 위탁하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적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주민화합을 위한 노을빛 작은 음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활동하여 지동이 마을자치를 주도하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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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국립외교원, 국민과 함께하는 공개 강연회 (IFANS Talks)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3월 16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12층 KNDA 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개 강연회(IFANS Talks)’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연회는‘외교관이란 무엇인가?(Life as a Diploma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충면 외교안보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쉬 러스티그(Joshua Lustig)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 케이티 존스 (Katy Jones) 주한미국대사관 영사, 임두영 외교부 국립외교원 교육운영과 외무사무관, 신채은 외교부 중미카리브과 외무사무관 순으로 강연 및 각 연사별 질의응답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 5월 이후로 개최되어 온 IFANS Talks는 금회가 29번째로서, 국제이슈, 공공외교, 국제기구진출 등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IFANS Talks의 강연 내용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및 유투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며, 국립외교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재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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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세종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킬 맞춤형 기부!
    [소비자불만119신문] 3일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인기 제품인 3분 짜장(카레), 당면, 참치캔, 미역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이용자분들의 연령이 다양해짐으로 인해 원하는 물품이 다양해졌고 그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의하여 맞춤형 먹거리를 기부했다. 김향란 주지는 2022년 제 1회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정기기부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의하여 지역복지를 실천하기로 약속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향란 주지는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이용자분들이 원하는 물품을 정확하고 재빠르게 파악해 주어서 감사하다. 필요로 하는 물품을 알기에 수월하게 선정하고 기부할 수 있었다. 항상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차다. 앞으로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하여 지역복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향란코너’매대를 책임져 주고 계신 김향란 주지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이용하면서 미소를 짓고 양손 가득 들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본다.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위해 사회공헌센터를 확장하여 지역복지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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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9일, 강릉 옥계 5일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동참했으며, 참여자들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심영섭 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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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강원도, 봄 맞이 음식점 및 학교 급식시설 위생점검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는 2023년 3월 24일까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찾는 봄꽃 탐방시설(국·공립 공원), 유원지, 야영장 등의 식품 취급업소와 학교 및 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겨우내 길게 이어졌던 실내 생활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식품으로 인한 배탈 설사 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 300개소와 학교 및 유치원, 급식 공급업체 48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① 소비(유통)기한 경과 및 무신고·무표시 식품의 보관, 판매 여부 ② 조리시설과 기구 등의 세척, 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관리상태 ③ 호객행위 및 가격표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④ 지하수 수질검사와 음용에 적합한 물 사용, 소독장치 유지관리 여부 ⑤ 건강진단 실시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이와 관련, 강원도는 산악회나 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 야외활동과 외식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식품섭취와 보관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향후,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학교 급식시설의 식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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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성실납세 분위기 고취를 위한 "제1회 강원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강원도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납세 분위기 고취를 위해 18개 시군별로 성실납세자 190명을 선정하고,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기여도 및 지역공헌 등이 인정되는 유공납세자 30명(법인 23, 개인 7)을 초청하여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대출 ‧ 예금 금리 우대, 수수료 인하, 보증수수료 경감 등 협약식'과 '제1회 강원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태 도지사,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강원도 성실납세자 우대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대출 및 예금금리, 각종 수수료 우대(도금고 농협은행․신한은행) ▷보증수수료 경감 0.1% 이내(강원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이에 더해 유공납세자에게는 추가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1일 기준 최근 5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은 ▷유공납세자(법인 23명, 개인 7명) 인증패 수여 ▷체납징수 우수시군 표창장(양양군외 8개시군) 및 시상금(총 17백만원)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이번 행사를 통해 한발 앞으로 다가온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게 편법 없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시는 분들이 더욱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하며, 행사 직후 수상자 및 가족과 축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체납징수 우수시군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면서 특별 자치도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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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전 3개 산학협력단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시는 대전대 산학협력단, 우송대 산학협력단,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등 3개의 기관이 보건복지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부에서 2019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심의를 거쳐 사업단을 선정하고 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우송대 산학협력단은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분야에,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BMI지수 23이상 18.5미만청년(2004년생~1984년생)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 부담금 월24,000으로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정서적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2004년생~1989년생)대상으로 3개월간 본인 부담금 월 24,000원~28,000원으로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2022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우송대 산학협력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신체건강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공모에 선정된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에 맞춤형 사례관리와 심리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신청서류 확인 후 매월 1일 ~ 10일 사이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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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창원특례시,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단체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0일 지역사회 중심의 일상적인 자원봉사문화 활성화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23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미용봉사’, ‘저소득층 어린이 시력 개선사업’, ‘힘든 이웃에게 환경을 고치GO, 밝히GO’, ‘탄소중립 실천! 할매, 할배도 한day!’ 등 10개이다. 최우수팀 400만원, 우수팀 300만원, 장려팀 250만원, 참가팀 200만원으로 총 24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는 독거노인·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문하여 이·미용 전문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창원특례시 창원지회 미용봉사단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미용봉사 사업이, 우수는 국제보건의료 안경자원봉사회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저소득층 자녀 안경과 시력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14일간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파급효과, 사업수행능력 등 프로그램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프로그램 10개를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23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창원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 실천이 일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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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창원특례시, 바우처택시 임산부 이용기간 출산 후 1년까지 확대
    [소비자불만119신문] 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임산부 대상자의 이용기간을 현행 출산예정일에서 출산 후 1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이용자는 출산 후 주민등록등(초)본이나 출생증명서를 첨부하여 연장 신청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임산부수첩이나 임신증명서를 첨부하여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하면 된다. 창원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교통약자, 임산부 등이 대상으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이후 이용률 및 회원등록 인원이 4배가량 증가하여 바우처택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창원시가 운영 중인 바우처택시는 143대로, 올해 25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회 1,500원이며, 1인당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 차액분을 지원하고 1인 1일 최대 6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창원시 관내에서만 운행하게 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특별교통수단 회원등록자 중 비휠체어 대상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경남특별교통수단콜센터(1566-4488) 또는 앱(경남특별교통수단)을 통해 바우처택시 배차요청 후 이용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출산 후 신생아 병원진료 등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 이용기간을 출산 후 1년까지로 확대한다”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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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울산시,‘해빙기 일반산단 시설물 안전점검’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울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 반(13명)의 점검반이 편성되어 안전점검표에 따라 진행되며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반천, 봉계, 케이시시(KCC), 모듈화, 길천2차(2단계), 지더블유(GW), 매곡1·2·3차, 중산1·2차, 신일반산업단지 등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옹벽·사면 등 취약 시설물 74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업체의 안전관리 계획 관리상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기초 지반, 절토부 등의 붕괴·균열·패임 여부 △침하 발생 유무와 옹벽, 석축 등의 파손·손상·이격 발생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주의 관찰을 권고하고 지속적 변형 시는 보수보강 조치 권고하고 균열·파손 등 위험 발생 시는 사용금지 표지판 설치 및 즉시 보수·보강 응급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보다 기업하기 좋은 산단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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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부산형 학교폭력Zero 만들기 시범사업' 확대 운영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해 추진한 '부산형 학교폭력Zero 만들기 시범사업'을 새 학기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학교폭력Zero 만들기 시범사업'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와 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전·발생·사후 단계별 대응 시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주도의 갈등해결 역량 강화를 통한 부산형 우수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로부터 사업 기간과 대상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기존의 2개교에서 5개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2월, 공모를 거쳐 ▲오륙도초등학교(남구) ▲주양초등학교(사상구) ▲성지초등학교(부산진구) ▲연산중학교(연제구) ▲지사중학교(강서구), 총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시범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시범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 매뉴얼과 프로그램 진행 교육 등 사전 준비과정을 마쳤으며, ▲올해는 폭력 없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을, ▲2024년에는 학교 내에서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 및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종 우수모델을 개발하면, 2025년부터 전체 학교로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번 시범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전·발생·사후 발생단계별 맞춤형 우수모델을 개발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부산을 만들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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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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