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7(월)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외교부는 3.10일 오후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아프리카재단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주요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김은정 국장은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최대 규모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이행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FTA 체결 추진, △AfCFTA 싱글윈도우(통관단일창구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확대,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환경 개선 및 진출 확대를 위한 토대 구축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행정절차 지연 △정보의 비대칭성 △역내외 불안한 정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환영 및 동계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민-관간 정보 공유 창구를 마련하고 권역별 맞춤형 진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3-03-10
  •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한도는 ▲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 ▲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기관의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1-30
  • 고양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회 '일천파워' 14년째 기부 활동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공직자 기부모임 ‘일천파워’가 1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일산동구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일천파워’는 현재 265명의 고양시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1인당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공제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8개국 12명과 국내 8명 총 2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96만원을 기부하여 14년 간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기부회원 모집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확산돼 기부금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국내ㆍ외 아동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3-01-03

실시간 경제 기사

  • 서울시, 1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6개구서 추가 발행…골목상권 회복 기대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6개 자치구(중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동작구, 서초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시는 지난 9월 초 4,790억 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소비자의 큰 관심으로 대부분의 자치구 상품권이 조기에 완판됐고, 상품권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서둘러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는 것도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하여 5개 앱(①서울Pay+ ②신한SOL ③티머니페이 ④머니트리 ⑤신한pLay)에서 1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단, 도봉구 유효기간 3년)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구매취소(카드 취소, 환불 등) 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12월 초에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계획이며, 발행일정 등이 결정되면 서울페이플러스 앱 등의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지난해까지 이용하던 24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에 흩어져 있는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결제앱으로 이용자가 직접 이관(통합)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 등으로 상품권 잔액을 이관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12월 중순에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 초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사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신한컨소시엄’으로 바뀌면서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 앱(서울Pay+,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만 가능하게 됐다.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상품권 잔액을 이관하는 이용자 중 130명을 추첨하여 마이신한포인트 5천에서 3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 앱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먼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서울페이플러스’를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기존에 사용 앱 중 하나를 실행하고, 메인 화면 알림배너 또는 이관하기 메뉴를 누르면 이관이 완료된다. 잔액 이관이 가능한 상품권은 자치구 발행 ‘지역사랑상품권(예, 마포사랑상품권)’과 유효기간 만료 ‘자치구 상권회복특별상품권’, 배달전용 ‘힘콕상품권’이며 현재까지 7만 4천여명이 140억원의 잔액 이관을 완료했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개별 이관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 사용 앱에서 환불받아야 한다. 시는 잔액을 여러 앱에서 보유하면 결제할 때 마다 여러 앱 중 하나를 선택해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면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권 잔액 이관이 필요 없다면 사용금액에 관계없이 기존 앱에서 즉시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는 잔액이 있다면 기존 앱(24개)에서 결제가 가능하지만 12월 중 서울페이플러스로 잔액이 자동 이관된 후에는 기존 앱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며, 서울페이플러스앱을 빠른 시일 내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시는 강조했다. 강남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침체된 골목상권에서는 단비같은 지원이며, 앞으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2-11-02
  • 대전경찰청·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대전경찰청과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는 11월 2일 오후 4시 대전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과장과 차용일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장, 조창희 부본부장 등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임원 6명이 참석했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마약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매년 마약사범의 증가와 저연령화 문제는 경찰의 사후 처벌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예방·교육·치료·재활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인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역 내 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찰에서는 재범률이 높은 마약사범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치료·재활을 진행하고,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마약 담당 수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전문성 강화교육 협조와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하는 등 ‘예방-단속-치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소식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마약류 근절의 노력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도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차용일 마약퇴치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류 범죄가 근절되기를 희망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약퇴치운동본부도 경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법원/검찰/경찰
    2022-11-02
  • 2030년 경기도 생활물류 물동량 2020년 대비 81.0% 증가 균형있는 생활물류시설과 첨단·융복합 지역거점 물류 인프라 구축해야
    [소비자불만119신문] 경기도 일평균 출발・도착 물동량이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1천136만 개)의 58.8%(총 668만 개)를 차지해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착량 기준 2030년 경기도 생활물류 물동량이 494만 개로 2020년 대비 8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대안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0년 12월 7~20일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 분석 결과를 담은 ‘수도권 생활물류 1천만 개 시대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일평균 출발・도착 물동량은 총 668만 개(58.8%)로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서부(부천, 광명, 시흥,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수원, 성남, 용인)가 38.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북부(김포,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구리)가 23.0%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 생활물류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동부(이천, 여주, 광주, 양평, 하남, 가평, 남양주)와 남부(화성, 오산, 평택, 안성)에서 처리되고 있어 장래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할 경우 서비스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권역별 생활물류(택배)시설은 경기 동부에 37.9%로 가장 많이 입지했고 북부에는 4.2%로 가장 적게 입지 해 있어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생활물류시설의 불균형과 지역에 따라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2020~2030년에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 증가량은 355만 개로 경기도가 221만 개(수도권 증가량의 62.2%)로 가장 많은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2030년 경기도 생활물류시설 소요면적 413만㎡로 예측되며, 경기 서부가 약 65만㎡, 동부, 남부, 북부의 3개 권역은 약 40만㎡의 추가 면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2030년에 경기도 생활물류시설이 185만㎡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해 균형 있는 생활물류시설 입지 유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구원은 생활물류 수요 증가와 서비스 변화에 따른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전략으로 ▲생활밀착형 도시 생활물류 계획 수립 및 시스템 구축 ▲경기도 E-커머스 스마트 물류단지 확충 지원 ▲E-커머스 연계 풀필먼트 및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등 첨단·융복합 지역거점 물류 인프라 및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조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물류시설 및 좋은 일자리 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 등 사람 중심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 물류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병관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생활물류시설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향후 증가 수요에 비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대안으로 균형 있는 생활물류시설 공급 유도, 첨단・융복합 지역거점 물류 인프라와 생활밀착형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조성, 안전한 물류시설과 운송수단 중심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1-01
  • 서울시, 다회용기 배달지역 광진구로 확대 …연내 5개 자치구에서 이용 가능
    [소비자불만119신문]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급증으로 다회용기 배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다회용기 배달지역을 광진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2일 업무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4개 배달앱으로 확대하기로 협의했으며, 협약 이후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4개 배달앱 이용 시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광진구에서는 50개 매장이 다회용기 이용 식당에 동참해 총 280여개의 ‘제로식당’이 생기게 된다. 시는 올해 중으로 550개 이상의 식당이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 찌개, 김밥, 파스타, 회 등 배달 음식 대부분을 담을 수 있다. 용량 또한 최소 50ml에서 최대 2,640ml로 반찬, 소스부터 대용량의 음식까지 제공 가능하다. 반납한 다회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검사’ 7단계의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친 후 재사용된다. 고온(최고 150도) 세척된 용기는 2차 검수를 거치기 때문에 공장 생산 후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제공되는 일회용기보다 위생적이다. 다회용기 이용료는 매장에서 1회용 배달용기 구매를 위해 지급하는 비용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반납 후 별도의 수거비용이나 보증금이 없어 점주와 소비자 모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회용기 주문 고객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배달앱별로 할인쿠폰과 사은품 제공 행사를 진행하고, 1,000원 상당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다회용기 사용 주문 건수는 총 2천 7백건으로, 올해 1월 서울시가 ‘요기요’ 배달앱과 강남구에서 진행했던 시범사업 주문 건수 대비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늘어나는 다회용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11월 중으로 다회용기 주문 가능 지역을 서대문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늘어난 1회용 배달용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배달앱, 식당 등과 협력해 다회용기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31
  • 경북도,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 개관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전국 최초로 지역단위 치유농업 지원 거점기관 「경북치유농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장정희 치유농업추진단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진화 건강지원센터장, 대구한의대 김문섭 평생교육원장, 동양대 노경철 산학협력단장, 경북대학교 강효신 교수, 지역 치유농장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북도립교향악단 힐링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2022년 치유농업 홍보행사’와 동시에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그간의 치유농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반려식물 분화장미 가꾸기 등 직접 치유농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 북구 동호동에 위치한 「경북 치유농업센터」는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로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에 건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야외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해 준공했다. 총 부지면적은 4300㎡(약1300평)이며, 건축면적은 194㎡(약60평)로 주요시설은 치유농업 교육장, 치유농업연구실, 치유카페, 체험텃밭과 소형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지역주민 대상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그 결과를 전시했다. 경북대학교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자의 부신 스트레스 호르몬(Cortisol)의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으며 우울, 불안, 신체화 점수가 각 22%, 20%, 27%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학교 강효신 교수는“만성질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 유지를 위해 치유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센터 시범운영 결과 치유농업의 건강증진 효과가 검증됐다”며“치유농업센터 개관을 통해 치유농업 품질을 고도화 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치유농업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치유농업센터는 사회서비스 기관과 연계를 통해 대상자 맞춤 치유농업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농장 치유서비스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의 치유농업을 체계적 지원하는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2-10-30
  • 교육부, 지정스포츠클럽과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부·문체부 힘을 합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단위학교 내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학교 스포츠 활동과 학교운동부 등을 다각적으로 협력, 지원한다. 그간 일부 학교에서 공공스포츠클럽과 학교체육 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해 왔으나,'스포츠클럽법'이 처음 시행됨에 따라 법에 근거를 두고 지정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첫해로써, 지정스포츠클럽이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하도록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올해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의 지정스포츠클럽(69개소)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정스포츠클럽’을 별도 공모했다. 학교체육 연계형 지정스포츠클럽은 총 7개 시도 20개소이며, 단위학교 36개교의 체육활동을 올해 10월 초부터 내년 2월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은 학교스포츠활동 지원형, 학교운동부 지원형, 학교구성원의 체육전문역량 함양 지원형으로 구분, 운영된다. 학교스포츠활동 지원형은 지정스포츠클럽의 체육지도자를 학교로 파견하여 정규 체육수업 또는 방과후 스포츠활동을 지원하는 방식과 스포츠클럽의 시설과 지도자를 활용하여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 등으로 실시된다. 학교운동부를 지원하는 방식은 지정스포츠클럽의 시설을 학교운동부의 전지훈련·교류전·합동훈련 등을 위한 장소로 지원하거나 지정스포츠클럽의 전문선수반과 연계하여 합동 훈련을 지원하는 방식 등으로 실시되며, 그 밖에 학교구성원의 체육 전문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향후에도 지역의 지정스포츠클럽과 단위학교가 협력하여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전국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 체육활동과 스포츠종목 운영이 더욱 다양화되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도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학교의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자체, 지역대학, 지역 체육전문인력의 지원과 체육시설의 공유 등 지역 관계기관 모두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학생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며 삶 속에서 스포츠를 향유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교육/시험
    2022-10-28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군 한자리에 모여 제15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27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제15회 반도체의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3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불 달성한 ’94년 10월 29일을 기념하여 ‘08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우리 반도체 산업은 9년 연속 글로벌 2위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 수출의 20%, 제조업 부가가치의 17%를 담당하는 중추 산업이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반기 반도체 산업 수출 감소와 업황 둔화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반도체 시장의 미래는 밝다”라고 강조하면서,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기업들은 ‘26년까지 계획한 340조원의 투자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반도체아카데미 등 인력 양성에도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기업의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한 입법에 힘쓰고,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만간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전략기술을 지정하고, 내년중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인허가 특례와 인센티브를 통해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반도체의날 기념식에서는 첨단 반도체 기술 국산화와 혁신 제품 개발로 우리 산업의 매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높인 유공자 83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은 증착장비 등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술개발을 통해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하고 전·후방 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매진한 ㈜원익의 이용한 회장이 수상했다. 은탑 산업훈장은 세계 최초로 128단, 176단 NAND 개발에 성공하고 60여건의 논문을 발표하며 훌륭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 SK하이닉스의 최정달 NAND 개발 담당 부사장에게 수여했다. 삼성전자의 고경민 상무는 스마트폰 카메라용 이미지센서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누적 매출 246억불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DB하이텍 김상권 부사장과 키파운드리 이정환 부사장은 산업포장, 서울시립대학교 최중호 교수는 근정 포장을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부 장관 표창 40명,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30명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 뉴스
    • 경제
    2022-10-28
  • 조달청,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2022.10.31.~11.04)
    [소비자불만119신문] 조달청은 다음주(‘22.10.31.~11.04)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23~2024년 K-에듀파인 물적기반 유지관리' 등 총 202건, 1,63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8.8%인 1,452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6%인 92억 원, 경상북도 경주시 '대곡금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총괄)'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7%인 77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9%인 15억 원의 입찰이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03억 원, 서울지방청 496억 원 등 2개청(1,099억 원)이 전체 금액(1,636억 원)의 6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3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2-10-27
  • 고용노동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종사자 등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근로복지 체계 구축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용노동부는 10월 26일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국토교통부ž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제5차 근로복지증진 기본계획(대상기간: 2022∼2026년)’을 심의‧의결했다. 근로복지기본계획은 근로의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근로복지기본법' 제8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이번 5차 기본계획은 “모든 일하는 사람을 아우르는 근로복지”를 목표로 정했으며, 이를 위해 3가지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❶ 근로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새로운 근로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 ❷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복지 격차가 시장 내에서 완화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운영 방법을 효율화 ❸ 취약계층별·근로주기별 맞춤형 지원, 기반 시설 구축 등 공공 근로복지 서비스는 필요한 부분에 선택과 집중 향후, 5년간 근로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추진코자 하는 주요 과제는 아래와 같으며, 고용노동부 외에도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에서 이번 정부에서 수행코자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포함했다. 1)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종사자 등 새로운 고용형태의 증가, 저탄소·디지털경제의 확산 등 새로운 근로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특고·플랫폼종사자 등 새로운 고용형태 종사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보장받아야 할 사항(차별받지 않을 권리, 건강권, 산업안전 등)을 중심으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종사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돌봄 등 사회서비스 수요에 맞춰 가사근로자, 사회서비스종사자 등에 대한 근로여건 개선 등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저탄소·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에 취약 근로자가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전환 고용안정협약지원금’, ‘산업전환 특화훈련’, ‘노동전환지원금’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 정부의 직접지원보다는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복지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운영 방법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대기업 사내복지기금이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중소기업의 범위① 및 지원요건 완화②를 추진한다. * ① (현행) 1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 (개선) 2.3차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② (현행) 기본재산이 1인당 300만원 이상 → (개선) 200만원 이상인 기금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 복지지원 비율에 따라 대기업 사내복지기금이 사용할 수 있는 재원(출연금 및 기본재산) 범위도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복지지원 등 공익적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장기 비활성화 사내복지기금법인의 해산 요건 완화 등도 추진한다. 3) 재원배분 효율화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 등 취약계층 근로복지 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소득 근로자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소득수준별로 지원방식 및 이자율은 차등화하는 방안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다. 체불로 인한 생계 곤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직자 대지급금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체불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 대한 융자 확대를 위해 사업주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요건 등을 완화한다. 또한, 취약 근로자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프로그램 및 건강검진 지원도 확대하고, 장애인의 근로의욕 고취 및 안정적 직업생활 유지 지원(보조기기 지원 및 출퇴근 비용 지원)도 강화한다. 4) 안정적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 근로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사회초년생의 노동시장 정착 지원을 위해 소득수준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 등을 강화하고, 주거시설이 부족한 국가 및 지방 산단 등에 공동임대주택 공급 등도 추진한다. 또한, 일․가정양립 지원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아이돌봄 지원가구 확대 등도 지속 추진한다. ‘중장년 새출발 크레딧’, ‘고령자고용지원금’ 등을 신설하여 중장년 전직 및 고령자 재도약도 지원한다. 5) 마지막으로 근로복지 기반 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안정자금 지원방식 개편, 변제금 회수율 제고 등 효율적 채권관리, 유휴재원 활용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의 자산형성 기회 확대를 위해 조합원 참여권 확대 및 취득기회 확대 등 우리사주제도 효율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퇴직연금이 든든한 노후 대비 기반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제도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 옵션) 신설 등 퇴직연금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기본계획은 그간의 근로복지 대상에서 소외됐던 특고․플랫폼종사자 등 새로운 고용형태 종사자까지 근로복지 대상에 포함하는 등 근로복지의 외연을 확장하여 약자 복지라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밝히며, “정부의 직접지원보다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자율적 복지공유가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자 재원 배분 효율화 등 지원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강조하면서, “근로복지를 통해 모든 일하는 사람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27
  • 지역경제 버팀목, 자랑스러운 지역기업 ‘2022년 대구 중소기업대상·3030기업’수상기업 선정
    [소비자불만119신문] 대구시는 지난 10월 24일 ‘2022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 및 ‘2022년 대구3030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중소기업대상 ‘대상’에 ▸대영채비㈜, ‘최우수상’에 ▸㈜씨엘, 화성밸브㈜, ‘우수상’에 ▸㈜진부, ㈜쓰리에이치, 보광산업㈜ 등 6개 기업을 선정했고, ‘2022년 대구3030기업’에 경신교통㈜ 등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11월 중소기업인대회시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접수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등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2022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선정된 6개 사는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 올해 대구경제를 빛낸 자랑스러운 지역 중소기업들로 UAM, ABB 등 미래산업뿐 아니라 산업용 밸브, 차량부품 등 전통산업분야에서도 선정됐다. 2022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으로 선정된 대영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작, 충전소 설치 및 운영, 플랫폼 지원 등 충전 솔루션 지원 기업으로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기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달발주는 매출금액 기준으로 동종업계 1위로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는 전도 유망한 기업이다. 현대, 포르쉐 등 완성차 업체들과 최신 충전기를 개발할 뿐 아니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채비스테이를 통한 복합문화공간 제공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씨엘과 화성밸브㈜ 2개 사가 선정됐다. ㈜씨엘은 승객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운행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업체로 대중교통 수요응답형 버스 국내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통합관리 IoT 솔루션 국내 1위로 대구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인천·군위 등에서 운영 중인 수요기반차량(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는 신도시형, 농어촌, 관광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대중교통뿐 아니라 배송 및 여행분야에 확장이 가능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화성밸브㈜는 LPG 용기용 밸브, 플랜지형 볼밸브 등의 밸브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2000년 3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해 자금 조달 및 신인도 상승을 이루어냈다. 또한, 매몰용접형 볼밸브의 경우 신기술을 접목, 특허를 취득해 급속도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대구경 천연가스용 볼밸브가 한국 가스공사로부터 공급업체 등록 인증을 받는 지속적인 인지도 상승 및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우수상에는 ㈜진부, ㈜쓰리에이치, (주)보광산업 3개 사가 선정됐다. ㈜진부는 자동차 및 농기계에 대한 방진부품 전문업체로서 농기계 관련 고무제품은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농기계의 방진고무류, 매트류 등 특화된 기술보유 기업으로 전통 뿌리산업의 대표 기업이다. 코로나19 등 대외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수출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은 거래처 다변화, 해외시장 판로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쓰리에이치는 척추 경혈용 지압장치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지압침대, 지압소파를 생산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2021년 11월 동구 혁신도시에 제2공장을 준공해 원목 프레임에서부터 지압봉까지 전 공정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온수기, 기능성 화장품, 건강식품으로도 제품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어 토탈 헬스케어 업체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주)보광산업은 건설용 골재, 아스팔트, 레미콘 생산·판매기업으로 대구권에서 유일하게 재활용 아스팔트 혼합물 특허를 보유해 친환경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코스닥 상장사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건설공사 원재료 생산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대구시와 지역 대표 기업지원 기관인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오랜기간 기업활동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대구 3030기업’을 선정했다. ‘대구 3030기업’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업력 30년 이상, 연평균 근로인원 30명 이상인 기업에 대해 접수,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사를 선정했다. 끈기있게 장기간 운영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니만큼 자동차부품, 기계 등 제조업체가 10개 사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나머지 2개 사는 각각 건설업체, 운수업체가 차지했다. 선정된 중소기업대상과 3030기업에는 상장(지정패)을 수여하며,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62개 업체를 선정·시상했고, ‘대구 3030기업’은 2007년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매 2년마다 선정해 모두 178개 업체를 시상해 왔으며, 금년도에는 오는 11월 29일 중소기업인 대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경영마인드로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우수기업들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구시는 대구형 신성장사다리 기업육성체계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27
  • 김영환 충북도지사, 아프리카 신흥시장 수출판로 개척에 팔 걷어붙여
    [소비자불만119신문]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충북도에 방문한 탄자니아 총리 대표단(총리카심 M.마잘리와)과 국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신흥시장인 아프리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인구 6,300만 여명의 가장 큰 국가로 아프리카 수출 진출을 위해 중요한 거점 국가이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 동반한 탄자니아 의료제품조달청(MSD)은 동·남아프리카 16개국을 대표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총괄전담하고 있다. 이번 충북도 방문은 충북 바이오헬스 현장간담회(’22.8.24.)의 주한 탄자니아 대사(대사 코골라니 E. 마부라) 참석과 탄자니아 의료제품조달청장(MSD) 면담(’22.9.1. 도 바이오산업과장 현지 방문)의 후속 조치로 탄자니아 총리 대표단의 방한 기간에 맞춰 각국 간 바이오헬스 분야 교역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동에는 탄자니아의 총리, 의료제품조달청장(MSD), 식약처장, 투자진흥청장 등 경제·제약 대표단 10여명과 셀트리온, HK이노엔, 동국제약, SD바이오센서, 케이셀바이오뱅킹, 옵티팜 등 기업 대표·임원들과 식약처 관계자가 참석해 양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 방안에 대한 정책적인 논의와 함께 기업-규제기관 간의 실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충북도는 동·남아프리카 16개국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전담하는 탄자니아 의료제품조달청(MSD)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충북 바이오헬스 제품의 탄자니아 수출을 위한 정보 교류, 탄자니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원, 바이오헬스 인력양성 등 양국의 보건의료 분야 교역 확대와 국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이어,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인 오송 바이오밸리를 방문해 충북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 현황을 시찰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하여 신약·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의 전 과정과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 현황 등을 견학했다. 김영환 지사는“이번 탄자니아 총리와의 회동과 MOU 체결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신흥시장인 아프리카로 수출판로 개척을 계기로 충북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26
  • 농촌진흥청, 승마 초보자도 편안하게 타는 ‘국내산 승용마’ 개량 순항
    [소비자불만119신문] 국내 승용마는 주로 경마용이거나 수입한 말이 대부분이라 키(체고)가 커 초보자나 어린이가 타기 어렵고 관리도 까다롭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 국내 고유 자원인 제주마를 활용한‘국내산 승용마’를 개발하기 시작해 2018년 국내산 승용마 개량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초보자와 유소년이 편안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승마용*으로 육성하고 있는‘국내산 승용마’의 체형과 털색 개량이 3세대까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산 승용마의 육성 목표는 36개월령 키가 외국산 승용마(160cm)보다 낮은 145∼150cm 정도이며, 털색은 승마인이 선호하는 흑색, 또는 흑백 얼루기로 고정하는 것이다. 대동물인 말은 세대 간격이 5년으로 길어 개량하는 데도 오래 걸린다. 연구진은 국내산 승용마 출생 이후 털색 관련 유전자와 12개월령 체형, 유전능력을 분석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육종 방법으로 개량하고 있다. 현재 3세대 말까지 태어났으며, 5세대에 체형 개량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산 승용마 12개월령 키는 세대마다 2cm씩 향상돼 5세대 132cm가 목표다. 현재 3세대가 128.5cm에 도달해 1세대 124.5cm, 2세대 126.7cm보다 총 4cm 커졌다. 체중도 1세대 191.3kg에서 3세대 232.5kg으로 41.2kg 늘어 처음 계획대로 개량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말의 털색을 검은색으로 결정하는 데는 엠씨원알(MC1R) 유전자와 에이에스아이피(ASIP) 유전자 2가지가 관여하는데, 에이에스아이피 유전자는 2015년 100% 고정을 완료했다. 엠씨원알 유전자는 1세대 21.8%를 시작으로 2세대 69.2%, 3세대 85.7%로 꾸준히 증가해 4세대에 이르면 완전히 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양병철 소장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제3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정기 승마 인구를 8만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한국인 체형에 알맞고 품성이 우수한 국내산 승용마를 육성·보급해 승마 인구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26
  • 경상남도,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개최한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경남도가 투자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세일즈에 나섰다. 경남도는 오는 10월 25일 10시,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당일 행사에서 경남만의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투자지원제도 안내, 투자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및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실현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최초로 발표하겠다 밝혔는데, 도 관계자에 의하면 투자기업에 대해 지원 항목에 따라 최대 200억 규모의 인센티브와 지원 분야 확대, 지방세 감면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기업 네트워킹 행사와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투자협약식에는 그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강조한 박완수 도정의 첫 번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경남도는 우주항공, 조선해양플랜트, 방산, 기계산업 등을 선도하는 산업의 중심지로, 삼고(고물가, 환율, 고금리)로 인한 투자환경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이며, 투자기업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투자처로서의 경남의 강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2-10-23
  •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수리남을 방문
    [소비자불만119신문]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0.19일과 20일 양일간 수리남을 방문, ▲ 도착과 동시에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했으며, ▲ 다음날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 대통령을 예방, 한-수리남간 미래지향적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기획관은 10.19일 금번 수리남 방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정부가 수리남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생존하고 계시는 참전용사 2인중 반 곰(Wilfred van Gom) 용사와 함께 헌화를 하고 식사를 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뒤이커(Andre Duiker) 용사 댁을 직접 찾아가 선물과 함께 윤 대통령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참전용사들은 한국이 놀랍게 발전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실에서 직접 자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놀라움과 감동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10.20일 산토키 수리남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장 기획관은 윤 대통령을 대신하여 한국전 참전국으로 오랜 친구 국가인 수리남과의 양국관계 강화를 강력히 희망한다는 입장과 의지를 전달하고,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자유, 인권, 법치주의, 시장경제, 책임, 연대, 민주주의, 공정을 약 20분간에 걸쳐 설명했으며, 한-수리남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 에너지,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기로 했고, 이를 위해 고위급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산토키 대통령 역시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자신의 국정철학이 다르지 않다고 적극 공감했고, 저탄소배출 유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농업, 광물 및 에너지, 관광 등 수리남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발전하기 위한 정책들을 설명했으며, 특히 자유, 공정, 법치와 부패척결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기반하여 양국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함. 아울러, 장 기획관은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경제적 불평등 등 한-수리남이 안고 있는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동 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장 기획관은 수리남 방문에 이어 카리브 지역 국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가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10-23
  •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2022’, 27일 킨텍스에서 개막
    [소비자불만119신문]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기업 500개 사가 참가하며 코로나 입국 제한이 완화돼 30여 개국, 200여 명 내외의 국외 구매자(바이어)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30여 명의 국내 구매자 등 총 750명의 구매자가 기업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식품관 ▲뷰티용품관 총 5개의 품목관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전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 흐름에 발맞춘 유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새싹기업 투자유치설명회(스타트업 피칭데이) 및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장 중앙에는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유명요리사가 직접 참가제품을 요리해 시식할 수 있는 지-푸드존(G-Food Zone)은 물론 퍼스널컬러 체험, 포토부스, 경품이벤트 등 색다른 행사가 참관객을 만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지페어 코리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23
  • 부산시․범시민유치위, 제2차 '위대한 동행'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해 5개 기관·단체와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지난 20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기관·단체는 ▲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 ▲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 (재)부산국제교류재단 ▲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 등 5개 기관·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8개 기관·단체*와 제1차 위대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개월 만에 추가로 확대 체결하는 것이다. 이로써, 총 13개의 기관·단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위대한 동행’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의 기관·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이바지하고자 자발적으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주도적 홍보활동 단체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와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참여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홍보단인 '엑스포 프렌즈'를 운영하는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체인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갖춘 준비된 도시 ‘부산’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고 있다”라며, “이러한 참여 기관들의 활동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기관·단체도 우리의 ‘위대한 동행’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15년 7월 구성된 이래로,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유치 홍보사업을 역점 추진해왔다. 특히 BNK, 지역원로기업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22년에는 ▲대학생 캠퍼스 홍보캠페인 ▲시민참여형 온라인콘텐츠(댄스챌린지, 보물찾기, 엄지척 오디션) ▲부산엑스포 포럼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사업에 화력을 집중했다. 앞으로도 ▲엑스포 시민아카데미 ▲위대한 동행 2030: 시민연대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2-10-21
  • 횡성군, 탄소포인트제 신규회원 집중 모집
    [소비자불만119신문] 횡성군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신규 회원을 이달부터 12월 2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포인트는 1년 기준 상·하반기 2차례 적립되는데 절감 비율에 따라 반기당 최대 2만 5천 포인트까지 부여할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군민에게는 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환산해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2가지 종류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온라인 또는 횡성군 미래전략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전략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철 미래전략과장은 “기후 위기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며,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실천 방법으로 군민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19
  • 금산군,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 개최
    [소비자불만119신문] 금산군은 지난 18일 수강생들의 협동심과 단결력 증진을 위해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13개 반의 수강생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OX 퀴즈, 박 터트리기 등 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령인 참여자들을 배려해 체력소모가 적은 전통방식의 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금산읍 본원)과 추부문화의 집(추부분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교육 △한방건강교육 △중풍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초체력 측정 및 치매·우울검사, 구강관리 등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어르신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학예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단합을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0-19
  • 포항시,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출장 검사 서비스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포항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1월 2일 호미곶면, 기계면 지역에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면서 검사 대상이 확대됐으나,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소 이동이 불편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이륜차 소유주들의 검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번 출장 정기 검사에서는 기계면, 호미곶면의 중·소형 이륜자동차 중 올해 정기 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배기가스와 소음을 측정한다. 검사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보험 가입증명서,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준비해야 한다. 정기 검사 미수검 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포항시청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2-10-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