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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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 새로운 출발과 동행의 시작, 다솔유치원 총회에 가다
    [소비자불만119신문] 다솔유치원은 지난 3월 16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회를 개최하여 유치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를 구성했다. 또한 총회에 이어 ‘좋은 그림책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놀이’ 주제의 학부모 연수도 진행했다. 학기 초 유치원 총회는 자녀가 다니게 된 유치원의 첫 학부모 모임으로,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가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다. 또한 유치원의 교육 방향과 비전 공유는 물론, 인적․물적 교육환경 이모저모와 3월 한 달 자녀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학부모 위원은 선출 소감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교육공동체 간 돈독한 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유치원과 손잡고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열심히 지원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부모교육 연수에서는 ‘좋은 그림책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놀이’ 주제의 강연이 전개됐다. ‘우리 아이를 위한 바람직한 독서환경은 무엇인가?’ 자녀를 위해 양서(良書)를 선택하고 아이와 함께 보고, 읽고, 들으면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일상생활 회복단계에서 개최된 유치원 총회와 부모교육 연수에 참여했던 부모들은 “유치원에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 “부모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유치원 차원의 유익한 부모교육 연수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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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영화 '킬링 로맨스', JOHN NA 죽여주는 작전 개시!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소비자불만119신문] 4월 14일(금)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가 아드레날린 폭발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감독: 이원석 |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처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제작보고회 이후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영화 '킬링 로맨스'가 드디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클래식한 룩으로 톱스타 여래의 아우라를 뽐낸 이하늬, 비주얼 천재이자 콸라섬 재벌 조나단 나로 변신한 이선균, 여래바래 팬클럽 3기이자 고독한 사수생 범우 역의 공명까지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치 명화 속 모델이 된 듯한 세 배우는 올봄 관객들을 피할 수 없는 매력 지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이원석 감독이 선사하는 신선한 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없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기조 아래 완성한 '킬링 로맨스' 의 세계관을 담은 첫 영상은 시작부터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비의 '레이니즘'을 개사한 OST ‘여래이즘’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다소 충격적인 광고 영상으로 시작한다. 광고와 영화까지 승승장구 톱스타로 사랑받았지만 한 편의 발연기 작품으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가 된 여래(이하늬). 그리고 그녀를 사랑으로 구제한 섬나라 재벌 조나단 나(이선균)의 러브 스토리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해피 엔딩을 예고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조나단 나의 광기 어린 집착이 드러나면서 '킬링 로맨스'의 새로운 서스펜스가 시작된다. 예고편에서는 여래의 컴백 결심과 이를 돕는 범우의 활약까지 담겨 기발한 이야기의 결말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다. 올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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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새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 재개
    [소비자불만119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7일 새봄맞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정원 정비에 나선 마을만들기협의회원 10여 명은 금당로 107 일원에 조성된 마을정원에서 호미, 갈퀴 등 작업도구로 겨우내 묵는 낙엽과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정원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봉투 등 쓰레기도 수거했다. 정순옥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정원은 주민 스스로 가꾸는 주민들의 힐링공간”이라며 “우리 동네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정원을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올해도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따가운 봄볕 아래 청결하고 아름다운 조원1동을 만드는 일에 애써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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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에버글로우, 태국 뜨겁게 달궜다! 'Sound Check Festival 2023' 성료
    [소비자불만119신문]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Sound Check Festival 2023(사운드 체크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올랐다. 'Sound Check Festival 2023'은 한국, 태국 합동 콘서트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태국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6시간 동안 음악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DUN DUN(던던)'과 'LA DI DA(라 디 다)'로 첫 무대를 꾸민 에버글로우는 "처음 방콕에 왔을 때는 저희가 신인이었다. 그땐 노래가 몇 곡 없어서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그때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노래를 오늘 여러분께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뵙는 만큼 방콕 팬 여러분을 위해 멋진 무대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와 'Pirate(파일럿)', 'Adios(아디오스)', 'FIRST(퍼스트)'까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에버글로우는 공연 말미 "저희가 최근에 데뷔 4주년을 맞았는데 팬 여러분과 오래오래 함께 항해하고 싶다. 매일 가까이서 함께하고 싶지만 팬분들과 직접적으로 자주 만나기가 어렵지 않나. 그래서 오늘 특별한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라고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후 에버글로우는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에버글로우는 그룹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총 6곡의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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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이조판서 셋째 딸 사망원인 분석 시작! 현장에 남겨진 결정적 증거 입수 성공!
    [소비자불만119신문] 전소니의 팔찌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드러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5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가 만연당 사제와 함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앞서 이환과 민재이는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던 중 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죽은 사람이 김명진과 혼담이 오갔던 일명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말) 낭자, 즉 이조판서의 셋째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마 안에 있던 그녀가 왜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인지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사건 현장을 살피던 민재이의 눈에 익숙한 물건이 포착됐다. 과거 민재이가 심영(김우석 분)에게 선물 받았던 팔찌가 때쩌구리 낭자의 손목에 걸려 있던 것. 민재이 역시 가족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만큼 팔찌에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이환과 민재이, 그리고 장가람과 김명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과 함께 팔찌에 감춰진 비밀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것을 비롯해 팔찌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며 진실을 향해 집념을 불태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명진은 사건 현장에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이 망자의 물건을 숨기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상황. 때문에 민재이는 팔찌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며 김명진의 오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알아낸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지, 민재이가 잃어버린 팔찌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전소니의 가족을 비롯해 무고한 생명을 넷이나 앗아간 섬뜩한 팔찌의 실체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을 기반으로 한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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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경기도, 건강보험공단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소비자불만119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노인장기요양인정 신청인에 대한 방문 조사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27일 도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방문 조사 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바로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 등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외에도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천주교·불교, 누리집 및 자료집 공지, 홍보물 게시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 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등의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도는 위기가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와의 민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에서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위기 도민을 발굴하려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위기 이웃 발견 시에는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 중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 조사를 통해 장기 요양 등급을 부여받고 이에 따라 방문 목욕, 집안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에서는 25만 1천854명(누적) 노인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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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산업진흥원-한국산업인력공단,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약정 체결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23일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K-디지털 플랫폼’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 체결식은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개최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신규 선정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약정 체결 및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는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0억원을 유치했으며,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 내에 ‘K-디지털 플랫폼’교육 시설을 구축하여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들의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K-디지털 플랫폼’교육 시설 인근에 위치하는 고양드론대덕비행장, 한국항공대학교, 드론 전문기업, 유관기관 등과 교육 연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너지 극대화 및 경기북서부 유일한 교육훈련센터로서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훈련과정과 첨단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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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시 대화동,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추진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드렸다고 밝혔다. 생신축하사업 ‘행복한 Day’는 2022년부터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생신날에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정서적 지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파리바게뜨 대화역점에서 후원받은 케이크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금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세대를 방문하여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관내 사업장의 따뜻한 나눔으로 자칫 외로워질 수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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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급하게 아이 맡겨야 할 때…전국 최초 지역아동센터 '긴급‧일시돌봄'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입원이나 갑작스러운 야간근무 같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단시간 돌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상시 이용하지 않는 미등록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는 평일 주·야간과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일 단위 ‘긴급돌봄’과 주·월 단위 ‘일시돌봄’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긴급한 경우 센터별 상황에 따라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아동복지시설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고 아이돌봄 경험이 풍부한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 예기치 않은 돌봄 공백으로부터 아이들을 적극 보호하고, 엄마아빠의 일-양육 병행을 돕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이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학교 개학이 연기되거나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홀로 남은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이지만,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는 초등학생 및 만7세~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우선 신청을 통해 24개 우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서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수요를 재반영해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확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위해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중 전용면적 100㎡ 이상, 종사자 3인 이상, 평가 등급 일정 수준 이상인 우수시설 2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개소당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운영비는 긴급 및 일시 돌봄에 필요한 프로그램비, 급·간식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야근 등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은 양육자에게는 큰 스트레스”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돌봄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해온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을 시범적으로 도입해서 돌봄공백을 보완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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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굴착 공사 중지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점용(굴착)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도로점용(굴착)공사 중지기간은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은 관내 주요 도로에서 굴착공사가 중지된다. 단, 지하 매설물 등 공익을 위한 긴급보수 및 이면도로에 한해 굴착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 중인 굴착공사에 대하여는 행사 개최 전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고, 중지기간 전 굴착공사 준공이 어려울 경우 일시중지 및 임시포장하여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은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추진 중인 굴착공사에 대해서는 행사 전에 조기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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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유관기관과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의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자살예방사업 및 복지위기가구 지원 등 관련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자살예방센터의 역점 사업인 중장년 자살예방 특화사업 및 구청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 등과의 사업연계·협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담당자는 “고양시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및 협업 회의를 통해 구청과 센터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는 앞으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토닥토닥 버스’지역축제·박람회 등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여 일산서구의 자살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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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청사진 구체화…시민을 위한 수변공간 착수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는 한강 수변공간을 도시 속 쉼터, 문화 예술 중심의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 한강의 구체적 공간기획 및 세부 실행전략 청사진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일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주요 사업과 한강변을 연속성 있는 공간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잠재된 한강의 변화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우선, 41km가 넘는 한강 변의 주요 사업 부지와 한강 전 구간에 시민 일상과 밀접한 여가 기능을 조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한강의 수변공간을 유형화하여 시민의 삶과 한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고려한다. 서울시 구간의 한강은 11개 자치구에 걸쳐 있으며 수변마다 다양한 치수 특성과 공간적 조건을 갖고 있어 다채로운 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본 사업과 연계가 필요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저이용 부지 등을 3개소 내외로 발굴하여 접근성 개선 및 이수․치수 특성 활용 등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촘촘한 실행전략도 구상한다. 한강 주변의 공간 특화는 노후화된 한강공원의 환경개선과 시민 여가 및 한강 변 축제 등 사계절을 쾌적한 한강에서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수변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서 제시된 4대 핵심전략(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이동이 편리한 한강·매력이 가득한 한강·활력을 더하는 한강)을 바탕으로 한강의 방재 기능과 수변의 혁신적인 재해석을 통해 미래 한강의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한다. 유형별 구체적인 공간기획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발굴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동력으로 점차 적용 대상지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단계별로 추진하는 다양한 공간모델 구축과 지속적인 시범사업은 혁신적인 한강 르네상스 2.0을 완성하는 밑그림이 될 것이다. 성공적인 한강의 변화가 서울시 332km 지천까지 확장되면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수변공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수변을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재편과 시민 일상의 활력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본 용역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각 수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여가 공간 유형을 세부적으로 마련하여 한강과 4대 지천(안양천·중랑천·탄천·홍제천) 및 소하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강 수변 공간기획 및 세부실행 전략 마련'용역에 대한 사전규격 공개(입찰공고 전 구매규격 사전 공개)를 3월 28일부터 실시한 후 입찰공고 할 계획이다. 용역명은 '한강 수변 공간기획 및 세부실행 전략 마련'이며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 예산은 795백만 원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시민이 찾아야 세계인이 찾는다는 생각으로 일상 중심의 구체적인 공간기획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나 한강 수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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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 공사비 분쟁 차단 위해 `공사계약 관리` 적극 나선다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가 최근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조합·시공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는 한편 합법적 권리 행사를 넘어서는 시공자의 우월적 지위를 견제하기 위한 법 개정도 건의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도중 공사비 과다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을 차단하고,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금리·자재값·인건비 등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공사비 증액 조정과정에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심한 경우에는 시공자가 준공 후 입주를 막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은 크게 정비사업 조합정관 개정,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 개정, 증액 예상사업장 사전협의 유도, 공사비 증액 사유발생 신고제 등 4개 부문에서 시행된다. 먼저 공사비 분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공사비 변경계약 및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위한 공사비 검증을 입주예정시기 1년 전까지 착수하도록 행정지도를 통해 '조합정관 개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사비 변경을 위한 최종 '관리처분계획인가(변경)'는 공사비 검증 등을 포함하여 6개월 내외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기에 착수해야 준공 전 공사비를 확정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준공에 임박해 절차에 들어가다 보니 입주시점까지 변경내용을 확정하지 못하고 조합과 시공자 간 갈등, 입주 지연 등 원인이 되어 왔다. 다음으로 조합-시공자 간 계약 내용의 근간이 되는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를 개정, 공사비 증액사유가 생겼을 때에는 정비사업 지원기구(한국부동산원·SH공사 등)의 공사비 검증을 받고, 검증결과를 필히 반영하도록 의무규정을 기재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정비사업 지원기구의 공사비 검증 결과를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공사비 검증이 끝난 뒤에도 계약금액 조정에 대한 갈등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아 왔다. 아울러 시는 현재 시공자가 선정된 정비사업장에 대한 실태 전수조사에 나서 향후 공사비 증액으로 분쟁이 예상되는 사업장은 공사비 검증 등 공사비 증액 관련 사전협의를 유도할 방침이며, 필요 시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도 파견한다. 공사비 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은 아파트 품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주택법'제48조의3에 따른 품질점검단을 파견, 공사장 관리상 미흡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시공자에게 적절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사비 증액이 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공사비 증액 사유발생 신고제'를 운영한다. 시공자가 조합에 증액 계약을 요청함과 동시에 인허가권자인 관할 자치구에 신고하면, 자치구는 공공지원자로서 현황을 파악하고 사전 합의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협상을 지연하거나 회피할 경우 시-구 합동실태조사 등을 통하여 원활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감독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공자의 공사비 증액 요구권을 강화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입주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등 과도한 권한 행사를 견제하기 위한 법 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시공자가 합법적 권리 행사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벌점을 부여, 누적된 벌점에 따라 벌칙·과태료 외 정비사업 입찰제한 등 강력한 패널티를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정비사업 중 과도한 공사비 책정 또는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분쟁 예방을 위해 내놓은 '공사비 검증제도 강화' 계획과 함께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병행하여 서울 시내 정비사업장의 공사비 갈등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조합-시공자 간 갈등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가므로 앞으로 공사계약 관리와 분쟁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이번 관리방안 마련을 계기로 조합-시공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대하며, 여러 측면에서 현장과 제도를 살펴보고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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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특례시 덕양구, 무단투기 방지 감시카메라 13대 설치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무단투기 방지 감시 카메라인 ‘클린지킴이’ 13대를 추가 설치했다. 2021년 처음 도입된 ‘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식 감시 카메라로 덕양구 내 기존 23대가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 설치를 통해 총 36대가 됐다. ‘클린지킴이’는 동별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 지역에 설치하는 감시 카메라로 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경고 문구를 자동 송출하여 불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했을 때는 덕양구 청소농정과가 감시 카메라에 내장된 메모리칩을 회수해 불법 행위자를 확인 및 계도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특히 단독 주택이 많은 동에서 감시카메라 설치 수요가 많으며, ‘클린지킴이’를 설치한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확실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외에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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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특례시 덕양구,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지적재조사와 협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적재조사와 타 사업의 협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했고, 전국에서 제출한 28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건에 고양특례시 덕양구의 사례가 포함되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는 지적재조사사업과 화전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를 해소하여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여 화전지역의 도시경쟁력 회복에 기여했다. 향후 해당 사례를 기반으로 방송 및 유튜브 등을 촬영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과 타 사업간 협업을 통해 양 사업의 완성도를 극대화하여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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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3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을 위해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고양시청 노인복지과 관계자가 힘을 모았다. 이날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단인 ‘공원안심지킴이’ 참여자들은 시민들의 불법촬영 근절 동참을 유도하며 화정역 광장에서 화정 중앙공원까지 행진했다. 또한 캠페인 이동경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불법촬영 근절 안내문을 배부했다. 고양경찰서 양우철 서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김정훈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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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0일 어울림누리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양시청, 3개 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경찰서 등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안전 하차장치 작동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현재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7대이며, 모두 경찰서에 신규 등록을 마치고 운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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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서울시-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가뭄 겪는 전남 신안군에 병물 아리수 지원
    [소비자불만119신문]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28일 최근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병물(2ℓ) 아리수 2만 병 총 4만 리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은 전국으로 기상관측이 확대된 1973년 이래 가뭄 일수 최다를 기록하며 반세기 내 최악의 가뭄을 현재까지 겪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안군의 강수량(704 mm)은 평년 대비 56.2%로 3월 현재 지방상수도 평균 저수율이 25.7%에 그치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진 지역 특성상 육지에 비해 급수조건이 열악하고, 일부 섬에서는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해 식수를 해결하고 있는 등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병물 아리수 2만 병 총 4만 리터를 신안군에 직접 전달한다. 전달된 아리수는 신안군에서 각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1차 공급 물량 1만 병은 3월 28일에 공급하고, 2차로 4월 4일에 1만 병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병물 아리수는 마트 등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2리터 6개들이 포장으로 총 3,334묶음의 양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해외의 수해‧지진 피해 지역은 물론 국내의 가뭄‧집중호우‧대형산불 등 재난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단수나 재난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만 제한 공급하고 있다.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 2009년 대만 남부 태풍 피해복구,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2011년 일본 동북부 대지진피해 복구 등 해외 재난 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고성군·강릉시·동해시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철원(강원도)·남원(전북)·곡성(전남)2022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 2023년 전남 완도군 금일도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 바 있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신안군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아리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가뭄 사정에 따라 먹는 물 부족 시 아리수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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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양특례시, 휴대용 보호장비로 민원인 폭언·폭행 막는다
    [소비자불만119신문] 고양특례시가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웨어러블 캠)를 도입했다. 시는 시청 및 구청 민원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영상음성기록장비를 보급하고 지난 2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운영지침, 개인정보보호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사각지대 없이 전·후방 촬영이 가능하다.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법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해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인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직원과 민원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민원실 내 관할 경찰서와 연계되는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녹음전화 및 음성보호시스템 구축, 비상대응팀 구성,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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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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